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골프장 44곳을 대상으로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 사용으로 주변의 토양 및 수질 오염, 생태계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약 잔류량 조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매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불시에 이뤄지며, 각 시군에서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시료와 연못과 최종 유출수의 수질 시료를 채취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해당 시군에 통보되며,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년 검사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40개소, 하반기에는 43개소에서 저독성 농약인 테부코나졸, 티플루자마이드 등 9종이 미량 검출됐다. 검출된 농약들은 ⌜농약관리법⌟에 의해 골프장에서 사용이 허가된 농약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사용 실태를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저수온기 이후 봄철 수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양식생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장기간 저수온에 노출된 양식어류는 절식으로 인해 소화기능과 면역력이 약화한 상태로, 수온이 상승하면 질병에 쉽게 감염할 우려가 있다. 특히, 향후 고수온기 대비를 위해 봄철 어체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겨울철 저수온 환경에 노출됐던 양식생물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사료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양질의 사료에 면역 강화제를 혼합해 공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진 어류는 감염에 취약하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이상징후가 포착되면 신속하게 대응하여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겨울철에 미뤄두었던 그물 갈이를 실시하여 해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그물망에 부착된 생물을 제거함으로써 기생충성 질병을 예방하고 산소 공급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어린고기 입식 시에는 새로운 사육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먹이붙임에도 주의를 기울여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진주시 문산읍 일대 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지난 3월 말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인한 배꽃 냉해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피해는 3월 30일부터 31일 사이 갑작스럽게 기온이 급강하하며 발생했다. 도내 주요 배 산지에서는 꽃눈의 약 40~60%가 씨방이 얼어죽어 검게 갈변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진주시 문산읍은 최저기온은 –4.7℃, 하동군 하동읍은 –4.2℃, 산청군 단성면은 –3.3℃, 함양군 병곡면은 –3.8℃까지 기온이 하락했으며 피해는 주로 산간 및 저지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면적은 총 359ha로, 시군별로는 진주 235ha, 하동 94ha, 산청 18ha, 함양 12ha로 도내 배 재배면적(475ha의) 약 75%가 해당한다. 배꽃은 3월 말부터 4월 상순까지 잎이 나오고 개화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저온이 지속되면 꽃눈이 고사되고 수정이 불완전해져 착과 불량 및 기형과 발생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꽃눈의 절반가량이 냉해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착과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도는 평년보다 2~3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배편으로 출장을 가야하는 번거로움 등으로 그간 대상에서 소외됐던 섬 지역에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와 지목 등을 바로잡아,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섬 지역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측량기술의 한계로 지적도상에 섬의 위치와 그 경계가 부정확하게 등록됐고, 섬 거주민들도 교통 불편 등으로 오랜 기간 지적측량을 하지 않고 집을 건축하거나 토지를 이용해 와 현실 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불부합지가 많다. 이에 지난달 28일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고성군 하일면 송천2지구(자란도) 등 3곳을 사업지구로 지정했고, 3개 사업지구 739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도서 정위치사업’도 병행 추진 중으로 22개 섬의 위치와 경계를 바로 잡고 미등록된 섬은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할 계획이다. 섬의 경계는 절벽, 바위 등이 많아 사람의 접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달성군은 주요 외래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25일까지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6종을 공급하고 방제 지도에 나선다고 알렸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3월경 경남,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검역본부 상시 예찰 중 포획되어 발견된 외래해충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여 개의 알을 산란하고, 발육기간은 25℃ 기준 1세대가 평균 28.7일이 걸려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하는 등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있다. 빠른 번식력과 강한 생존력이 특징인 토마토뿔나방은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달성군은 지난 2월 실시한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일반재배 농가 64곳(24ha)에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현장 지도 및 예찰에 나섰다.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에서 부화한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잎에 넓은 터널을 만들고 줄기와 과실 내부까지 침투해 조직을 갉아먹는다”며 “특히,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받는 답례품으로 영월의 대표 봄나물인 ‘개두릅 꾸러미’를 특별가로 제공하고,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소 35,000원 상당의 ‘개두릅 꾸러미’를 30,000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총 100개 한정으로 마련된다. ‘개두릅 꾸러미’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봄철 산나물로,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답례품은 제철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회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영월의 대표 관광 리조트인 ‘동강시스타’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송호대학교 호텔관광외식조리과는 15일 꿈틀어울림센터에서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파운드케이크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박성길 관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파운드케이크는 장애인들에게 일상 속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케이크를 후원해 주신 송호대학교 호텔관광외식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호대학교 호텔관광외식조리과는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타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치매진단 받은 어르신을 위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공공후견인,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연계, 치매치료관리비(월 3만원 상한) , 실종예방사업(인식표,지문등록,배회감지기), 조호물품(위생용품), 등이 있으며 치매환자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전담 사례관리사 3명이 1:1로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약물복용지도), 가정 내 안전관리, 지역사회 자원연계(가스안전차단기 타이머콕 설치)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돌봄부담분석을 진행하여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철원군내의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첫단계가 치매환자 등록이라고 생각한다.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관리 및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4월 10일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검사를 실시했다. 베트남 동탑성과 허우장성에서 787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입국 후 3개월 이내에 마약검사를 받아야한다. 이에 철원군 보건소는 5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마약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은 마약검사 이외에도 시력검사, 혈압검사 등 기본적인 신체검사도 받을 예정이다. 철원군 보건소는 철원군 각 농가에서 일하게 될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편함없이 마약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따로 검사실을 마련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 대상으로 올해부터 ‘현장에서 함께하는 기간제 교원 호봉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분기별로 총 4회이며 첫 번째 컨설팅은 4월 셋째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6개 학교, 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정확하고 공정한 호봉 산정을 위해 각 학교별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호봉획정 업무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에서는 ▲경력 인정 기준 ▲필수 제출 자료 검토 ▲개별 상담 등을 통한 호봉획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컨설팅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은 완화되고, 담당자의 업무역량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4월 11일,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도시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실천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활동은 공사 시설관리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승센터 주변 보행로, 녹지공간, 공원, 인접 도로변에 걸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오염지역 청소, 간단한 환경정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동선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병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승 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과 연계해 대중교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시설로, 공사는 해당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개통 이후 공사는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시민 편의를 고려한 현장 개선과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공사는 단순한 시설 운영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현장에 대한 책임과 시민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의 연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아로마 심리치유 사업 ‘향기톡톡, 내마음의 향기를 채우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7월까지 매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참여자들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로마 심리치유사업은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자연 요법으로 심신의 안정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우울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향기를 맡으니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운정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성 위원장은 “아로마오일을 이용해 얘기를 나누다 보니 짧은 시간에 참여자들과 가까워졌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4월 15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선군 여성안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선군 가족행복과, 총무행정관, 안전과 등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와와군민참여단이 함께 자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안심탄탄길’관련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선군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월 정선군 여성안전 TF를 구성했다. TF는 연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안전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점검하여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3기를 지난 4월 10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4개 과정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정선군 거주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웰니스 관련 업종 종사자, 예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11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97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마음챙김 기반 웰니스 서비스 실무 ▲정선형 워킹테라피 코스 개발 실습 ▲웰니스관광 이론 및 프로그램 기획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정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웰니스의 뜻도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웰니스를 체득할 수 있었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 상품을 좀 더 체계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다음 아카데미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초기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과수화상병 발생 실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군은 관내 346농가 289ha의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발생 여부와 확산 정도를 정밀 조사하고, 병징이 의심되는 나무는 즉시 정밀 진단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병 발생 이력을 토대로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약제 살포 시기 지도, 궤양 제거 요령 안내, 예방교육 이수 독려 등 맞춤형 현장지도를 병행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방제 효과가 검증된 약제 3종을 사전 공급하고 있으며, 적기 살포와 병징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적기 방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으므로 농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