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개입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신건강 문제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마음돌봄을 통해 성실 복무 및 사회적응을 유도 하고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정신건강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굴 및 조기개입을 강화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상담(전화/대면상담 등), △마음건강검사, △사례관리,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및 교육, △ 치료·회복 지원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정신건강 전문기관을 연계해 청년 장병의 정신건강 관리가 지속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효과적인 조기중재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와 전북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 및 협약식은 미래 지향적 융합형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내 인재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화영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대학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만의 융합형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흥원과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문화예술·공학 융합형 R&D 전문 인재 발굴·육성 △권역 내 사회·경제 문제 혁신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게 된다.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은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통한 콘텐츠 관련 교육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 23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한의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센터장 겸임)을 비롯해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심수보 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북지역의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무료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북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심수보 회장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공중보건한의사로서 국내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장흥군은 제17회 장흥군 정남진 물축제를 앞두고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장흥군 스포츠 홍보 자문관인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과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물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은 유명 야구선수 및 감독 출신으로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장흥군을 알리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응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식회사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 지난해에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환원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금년에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 성공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김성한 스포츠 홍보 자문관과 이봉권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도내 축산업의 스마트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주TP는 문용석 원장과 기업지원단 관계자들이 어제 도내 대표적인 돈육 생산유통기업인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 설명을 듣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혁신기업경청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고도화 지원대상기업이다. 최근 4년 연평균 매출이 200억 원을 넘어섰고, 고용노동부 선정 2024년 강소기업, 2023 포브스 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즈 대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2017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축산물 가공 생산과정이 대부분 수작업을 기초로 하는 만큼 원가절감과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다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필수다. 양류진 농업회사법인몬트락(주) 대표는 “고객사마다 요구 조건이 다양한데, 본사의 가공과정에 맞게 새로운 스마트공장(MES) 시스템을 갖춰나가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양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급할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분야로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지원 불가하다. 선정 방법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 확인 후,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제출 후, 오는 8월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연말까지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의 관심을 유도하여 연말 집중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청양군이 현대아울렛(대전점)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청양산 제철 농산물과 청양만의 특색있는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로컬 마켓을 오픈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난 22일 현대아울렛(대전점)에서 열린 청양군 농산물 로컬 마켓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함께 판매하는 일일 판촉사원이 되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김 군수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종욱 화성농협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멜론, 수박, 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청양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과 고기와 각종 쌈채소 등이 패키지로 구성된 캠핑꾸러미를 판매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청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 친구 추가 시 청양 별미롤과 청양미숫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성황을 이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전 학하동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운영을 비롯해 청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농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양산 농산물의 우수성이 더 많이 알려져 대도시 소비자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조선해양분야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2024 인도네시아 조선해양 무역사절단’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아세안 수출시장의 잠재 바이어 발굴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도내 조선해양기자재 제조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했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2019년 한(韓)·아세안 해사주간(Maritime Week) 행사에서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아세안 7개국 조선해양‧방산 분야 협회 간 체결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는 6개국 바이어 10개사 내외를 초청하여 제품전시회와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진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내 기업 8개사가 참가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5억 8천9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는 전국 선박 수출의 44.2%(2023년 기준)를 차지하는 국내 조선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조선해양분야 무역사절단 파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기자재 공급망 해외기반 마련을 통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23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건립 투자·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케이케이㈜ 대표이사인 박윤경 회장과 ㈜호텔신라의 이정호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그동안 프리미엄급 호텔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던 대구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진출이 공식화됐다. 호텔 투자와 건립은 올해로 창립 97년을 맞은 대구지역 납세 1호 기업인 케이케이㈜가 주관할 예정이며,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위탁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호텔은 현재 케이케이㈜ 본사가 위치한 중구 공평네거리 부지 2,016㎡(610평)에 지상 29층 지하 5층의 250여 객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투자금액은 약 1,8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케이케이㈜ 측은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연내 인·허가 신청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첫 삽을 뜰 계획이며, 2028년 9월 준공, 2029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2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서구와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협력해달서구 내 장애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근로자 서비스 연계(노동상담, 심리상담 등 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사업) 및 관련 정보 제공,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근로자 관련 사업 홍보 협조 등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1년 4월에 개소해 대구ㆍ경북지역 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민들의 이용 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 장애인 근로자가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대구 중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정병용 관광경제국장, 김현정 문화교육과장,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보건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협력 ▲지역 평생직업교육 개발‧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중구에서 대구보건대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와 연합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포항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선정된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사업을 7월 초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흥해읍 이인리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센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푸드테크 로봇 관련 사업체는 모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SI기업이 약75.8%(3,413개소)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스타트업으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식품로봇 관련 스타트업들의 데이터 분석 및 실증뿐만 아니라 미국위생협회(NSF)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보건위생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식품 로봇 산업 육성은 물론 외식업계 인력난 해소, 디지털 전환 등 식품산업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식품소재 혁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TIPS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하면 중기부에서 사업당 7억원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이 매칭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전북혁신센터는 매년 5개 이상 도내 기업을 팁스 공모에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팁스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의 효과가 입증됐지만, 2022년까지 도내 운영사가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팁스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컸다. 한편, 이와같은 성과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혁신센터가 협력하여 도는 수도권 유명 팁스운영사를 유치하고, 센터는 노하우를 이전받아 별도의 TF팀을 운영하고 50억원 규모의 중기부 모태펀드에 선정되는 등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팁스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뿐 아니라 투자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사업화해 나갈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4년'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과제인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기술개발 장비 등을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기업들도 사업화에 참여함으로써 또다른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구상‧기획했다. 이후 산업부의 수요조사 대응을 비롯해 기재부 국가예산 반영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조희동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 과정을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본 연수과정은 진흥원이 2017년부터 베트남 닥락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 다섯명을 초청하여 전북자치도의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그간 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베트남 닥락성의 2017년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닥락성과의 협업을 지속하여, 베트남 닥락성의 마을 도로 및 교육·주거시설 개보수, 모자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현지에서 추진해 왔다. 금년 진행되는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는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우호지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전주 비전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원이 진행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관련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고, 군산에 소재한 자동차융합기술원 및 한국건설기계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