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자공고 2.0 연구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여름방학 동안 성과 분석 후 2학기 운영을 준비한다. 이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283명을 대상으로 격주 금요일 2시간 동안 진행했고, 1학기 총 운영시간은 12시간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3개의 영역(과제탐구, 꿈끼키움, 특기적성)으로 구분했고, 3월에 프로그램의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한 후 학생 자율적 선택에 따라 배정했다. 구체적으로 분야를 세분하면 △과제탐구반은 관심 주제에 대해 심화 탐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전체 27팀(98명)으로 경제, 사회문화, 교육, 심리, 언어, 공학, 생명과학, 화학, 간호보건 등으로 주제 선정부터 최고 보고서 작성까지 이루어진다. △꿈끼키움반은 자신의 적성을 보다 확장하여 관심 분야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반으로 헤어미용, 제과제빵, 양식조리, 컴퓨터활용능력 4개의 과정(42명)이 개설됐다. △특기적성반은 자신의 관심에 따른 실기 실습 위주의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조상의 풍습이 담긴 고유의 놀이를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소통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동녘도서관 실외 및 강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5회)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고승관 교사의 제주 역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영희, 신재원 전통놀이지도사의 지도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해 본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족 내 친밀감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 및 제작 방법 교육을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디어를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 편집 매체를 활용하여 관련 내용을 재구성하고 이를 활용한 카드뉴스 제작, 숏폼 만들기와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운영 일정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6회) 매주 일요일 15시에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4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미디어와 책 읽기를 접목하여 책을 재해석하고 미디어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미디어 리터리시 능력 햠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6월 29일 '2024 제주청소년과학페어(융합과학 분야)'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주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대회는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영됐다. 지금까지 융합과학대회가 창의력을 발휘하여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실물로 산출물을 제작했다면 올해부터는 생성형AI와 각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동영상, 애니메이션, 프리젠테이션 등 시각적 산출물을 제작하도록 운영 방법이 바뀌었다. 제주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생성형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찾을 수 있었으며 이번 참가를 통해 과학지식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필요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월 27일~28일 이틀 동안 7개의 전국국제교육원(강원, 인천, 경기, 전남, 충남, 충북, 제주) 및 국립국제교육원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국제교육원 원장 및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센터장을 포함한 업무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국 국제교육원의 운영 현황, 주요 특색사업 및 다문화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협력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국 국제교육원에서 직면하고 있는 유사한 어려움과 과제에 대해 공동 대응 방안을 찾고 국립국제교육원에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전해 필수적인 지원을 함께 요청했다. 참가자들은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타 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전국적인 국제교육 네크워크 형성으로 향후 더욱 견고한 글로벌 교육협력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충청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예정된 2024 하반기 전국국제교육원 협의회에서는 더욱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모아지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른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절차 및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적응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설명회 첫날인 1일에는 유치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특수교육 현황과 현안사항 및 선정·배치에 대한 설명을 한다. 그리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 2명이 특수학급 생활과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같은 방식으로 2일에는 초등학교, 3일에는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에 대한 절차와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학교 적응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에게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더불어 새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2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의 모임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우주단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구성된 우주단을 새롭게 재정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 비전을 공유하고 자생력 강한 공동체 네트워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40여 명의 마을활동가는 서로의 활동과 근황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순서에서는 김나영 자치분권과 주무관이 ‘행복한 마을을 함께 빚는 부천시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이라는 주제로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우주단에 대해 소개하고, 안숙형 우주단 대표 활동가가 ‘우주단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인식확산 캠페인 중 하나인 ‘댄스챌린지’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함께 댄스를 배우고 영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숙희 소통문화교육협회 대표가 진행한 마지막 시간은 ‘안면트기’를 통해 참석자들 간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주재로 ‘제3차 반부패·청렴 협의회’를 6월 27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반부패·청렴 중점과제인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지도자 확대 배치 ▲식비 등 훈련비 지원 현실화 ▲운동부 학교발전기금 기탁금 회계 집행 절차 간소화 ▲학부모 수익자부담금의 집행 매뉴얼 정비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기관장과 고위직이 주도적으로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대상으로 교육청의 개선시책과 관행 근절 의지를 전달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불법찬조금 근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불법찬조금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교직원의 잘못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제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월 28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선구매 상담회’는 올해 3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구매담당자와 시민가치기업을 매칭해주는 행사로 열렸다. 부천시청과 3개 구청 구매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30개 기업과 127명의 구매담당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선구매 상담회’에 참여했던 기업은 물론 각 기관 담당자에게 상담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기업 참여 현황과 만족도 조사내용을 공유하고, 참여한 직원과 기업 대표들과 함께 우선구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매담당 직원들은 시민가치기업의 정보 제공에 대체로 만족했으며, 각 기업은 △기관과 기업과의 상담시간의 충분한 확보 △공공구매를 위한 시민가치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부천시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경제지표조사는 부천시의 보편적이고 특수한 경제상황을 조사해 향후 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2005년부터 추진된 정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부천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7만 5천여 개 사업체와 34만 가구주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00개 사 사업체 및 1,000여 명의 가구주이다. 통계조사원이 해당 사업체와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방문면접 조사와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반현황, 재무현황, 경제인식, 경기전망, 소득지출 등으로 경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및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9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생태환경교육 주제선택형 직무연수(생태감수편) 제2기 '자연을 보고 쓰고 그리다'’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 동화 작가 이영득님을 모시고 ‘생태, 누구의 삶이 옳은가’라는 주제로 생생한 생태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강의와 체험 실습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비 오는 교래자연휴양림의 정취를 느끼며 곶자왈의 동·식물을 탐색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고, 자연 안에서 자연물과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융합 수업 아이디어가 떠올라 오늘 연수 참가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계기로 아이들에게 놀이가 주는 순수함과 인간이 자연을 대하는 순수함이 맞닿아 있음을 느끼고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글과 그림으로 나와 자연을 연결’하는 생태 문화적 감수성도 함께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전직원 월례회 형식으로 개최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10년 혁신 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혁신학교 도입 ▲전국 최초 전면 무상교육 실현 ▲안정적인 학교 신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구현 ▲코로나19 효과적 대응 ▲미래형 평가체제 도입과 수업 혁신 ▲청렴한 조직문화 완성 ▲충남 미래교육 2030 추진 등을 주요한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지난 10년간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라는 평가를 받는 80여 가지 사업 중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완성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으뜸 성과로 꼽았다. 실제로 충남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를 면제하면서 시작된 무상교육은 2022년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교육을 확대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를 이끌었으며, 정부보다 1년 앞서 무상교육을 완성한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성과를 ‘미래학교’로 완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4차산업혁명 시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8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통합교육 담당교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당교사,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고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교육 담당교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본 연수는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강의는 부산 강동초등학교 윤형진 교감의 ‘통합교육,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수가 실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를 직접 경험한 후 4·3의 불안과 공포,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극복한 개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그림일기로 풀어가는 제주4·3이야기’를 주제로 웃드르 농사꾼 임경재의 서당 시절, 일제강점기, 4·3, 근대 생활사 등 40여 점으로 구성됐다. 7월 1일 오후 14시 개막식에서는 임애덕(사회복지법인 청수 이사장/애서원장)님으로부터 아버지(임경재)가 그림일기를 그리게 된 배경, 그림 속 4·3의 이야기, 참혹했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아버님의 마음 등을 들을 수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시회를 통해 4·3의 세대 간 전승 교육 등 미래지향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다양한 방법의 4·3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평소 소통을 강조해 온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가족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커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지역사회와 지자체, 교육가족들과 정책을 공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제주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5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8회의 간담회를, 40, 50대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제주교육과 정책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취임 2주년이 되는 7월 1일에는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교육청 심벌마크 변경에 따른 교육기 게양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광령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원아 책 읽어 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40년 만에 바뀌는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