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동안 진로․직업교육 인식 개선 기회 제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능력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한 직업교육 인식 개선과 고졸 취업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직업교육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 유학생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테물엔 학생은 “요리사였던 할머니를 보고 평소 음식에 관심이 많았고, 동양 음식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한국 친구들 덕분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지금은 재밌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타 시도에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970명, 해외 유입 학생은 58명으로 총 1,028명의 학생이 순 증가했다. 이처럼 특성화고로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경북의 직업계고 취업률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미래 교육 체제에 발맞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학교들에 대한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예산과 시설 관계 부서장과 담당 사무관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교육시설물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도내 총 15개 지역, 학교 32개교와 2개 기관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학교도 일부 발생했다. 경북교육청은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을 통해 피해 학교들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필요 예산 지원과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피해 복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인공지능(AI)으로 유아의 행복성장 기록하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진행한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총 6회기 연수’과정 중 마지막 시간이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유치원 인공지능 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는 태안유치원 조광호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안 관내 유치원 교사들은 ‘생성형 AI 앱’의 발전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을 실습했다. 평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부터 유치원 요람, 환경구성 및 수업자료 디자인, 유아놀이 결과 안내문 제작 등 AI 앱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했다.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답변의 형태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정보와 맥락 및 예시를 추가로 제공하기 등을 실습함으로써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카카오톡에서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회계’와 ‘교육시설 관리’의 기본을 주제로, 각각 소원초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시설 담당 주무관이 교육을 맡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학교 회계와 건축 용어, 시설 사업 신청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많이 얻었다.”라며 “오늘의 교육을 발판 삼아 해당 업무수행에 자신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학교 회계와 시설 관리의 기본을 다지는 것은 학교와 교육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 17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IB 본부 임원과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며, 한국 공교육 내에서 IB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 글로벌 이사 등 3명의 IB 본부 임원단이 참석하여 한국에서의 IB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IB DP 한국어화 과목 신속 확대 및 외부평가 조기 시행 요청, 국내 대학의 IB 인식 개선 적극 추진 협조,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기반 IB 워크숍 확대 등이며, IB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공식 후원하여 전 세계 IB 교육 관계자와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고,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4년 7월 10일 제3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5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고대사 이야기(김용만 부천학연구소 연구위원), 부천의 근대사 이야기(권만용 부천학연구소 연구위원)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3년째에 접어든 부천아카이브 활성화 사업으로 186명의 택시해설사를 양성하고 부천의 지역행사와 관광자원, 역사를 알리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여 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해설사 양성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부천의 축제와 문화재, 관광지, 역사와 지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부천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오랫동안 부천 곳곳을 누비며 부천에 대한 지식이 많은 택시기사들에게 부천의 역사와 지명, 문화재와 관광지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부천의 관광 인프라로 자리잡게 하고자 많은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3월 신설 예정인 (가칭)침산유치원과 교명 변경 신청학교인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에 대한 교명을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침산유치원은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구일중학교 내 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 1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운영됨에 따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교명 공모 후, 8월 중 교명선정협의회, 9월 중 입법예고, 12월 중 조례 개정 후 공포를 통해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에 첨부된 교명제안서를 작성해 7월 25일 18시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큰 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과 7월 18일 이틀간 상담 사례 분석을 희망하는 학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논공중학교와 대구가창중학교 Wee클래스에서 ‘상담 사례 맞춤형 슈퍼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상담 이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현장 상담자에게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여 상담 능력 발전을 촉진하는 활동으로, 상담자 역량 개발에 필수적이다. 특히, 올해는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사례 분석과 자문을 제공하고, 상담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사례 관련 학생을 지도하는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련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 파악과 일관된 교육적 지도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장문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상담 전문가로 초빙하여 ▲불안으로 인한 관계 문제, ▲충동성으로 인한 또래 갈등, ▲비자살성 자해, ▲ADHD 등 학교 현장에서 요청한 주제에 대한 상담 사례 분석과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실효적인 상담 기술 습득을 돕는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접근법을 익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교육시설 피해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하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부터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34교에서 43곳의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 함에 따라 재해발생 초기에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큰 피해를 당한 학교를 긴급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연이어 있을 집중호우 대비에 나섰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는 국지성 폭우로 대처할 시간조차 매우 부족했다.”며 “그럼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고 사전에 교육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점검반(3개 과, 8개 반)을 구성해 교육시설 피해 현장 긴급 점검으로 신속한 피해복구와 집중호우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이번 점검에 앞서 11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로 관계부서(6개 과)가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교육시설 피해 복구방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미국 서부지역 교육행정가 11명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경주지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미국 LA 한국교육원과 연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 텍사스주의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의 교육행정가로 구성되어, 지난 9일 입국해 16일까지 서울과 경주 일원을 탐방하며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미국 교육행정가 방문단은 11일 오전 경주 도착 후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화랑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황 소개와 기술실․정보실 등을 둘러보고, 국어와 일본어 수업 등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며 경북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 등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12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하고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경북의 특색있는 교육 환경을 견학할 예정이다. 방문 단장인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경주 일정을 위해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견학 등 경북교육청에서 많은 도움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업학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학생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와 중학교 48교, 11개 지역교육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박상용 영진사이버대학교 교수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복지 이야기’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설아 작가의 정체성과 생태계가 담긴 글쓰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이성래 21그램 대표의 비전 에세이, 지역별 사업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취약계층의 학생 지원을 위해서는 핵심 인력인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의 학생들이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진행한 글로컬 기후행동 선언에 이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제6기 전남학생의회와 지역학생연합회는 지난 10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권역별 협의회를 열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후속 활동 추진과 더불어 전남교육 정책 모니터링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협의회는 전남 22개 지역을 6권역으로 나누어 지역학생연합회, 전남학생의회, 희망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중심 정책 제안·토의·토론 한마당이다.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학생자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글로컬 박람회장에서 진행한 ‘지구 9(구)하기 바로 지금, 나로부터!’란 기후행동 공동선언의 후속 활동으로, ‘기후행동 디베이트’를 펼쳤다. 이들은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세대인 바로 ‘우리’들에 직면한 이슈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꿔 나가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나부터 실천하자’는 개인의 노력이 참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경남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를 시행한다. 배정원서 제출 기한은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 변경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 해 연 1회 시행한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의 범위(2024.7.10.자 기준)에서 교육감이 허가하며,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경남교육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일반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정원 외 2% 범위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이를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입학 희망학교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해당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19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한국·독일 글로벌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한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은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세계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독일 도니어(Dornier)사는 우수한 기술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단은 도니어(Dornier) 사의 자체 선발 과정을 거친 마이스터 과정 3년 차 손정용 군(2022.2. 삼천포공고 졸업), 박천광 군(2022.2. 삼천포공고 졸업), 정다운 군(2022.2. 삼천포공고 졸업), 명주형 군(2022.2. 창원기계공고 졸업), 토비아스(독일) 군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니어(Dornier)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정용 등 네 명의 교육단은 ‘2021학년도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직무 실습(인턴십)’ 수료 학생이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이 공업계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 2학년 후보 학생들은 언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교장, 교사, 충남도의원, 교수, 시민단체 대표, 교육전문직 등 민주시민교육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4년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초등 학생주도 토의토론 중심 교수·학습 자료개발 △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인정교과서 개발 △사회참여 학생동아리 확대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14개 지역별 학생 자치활동 교사·학생지원단 운영 등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및 2025년 민주시민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 민주시민교육 실천 방안과 학교급 및 지역별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 분야의 역량과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