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 미사호수공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꿈의 향연 '꿈크닉'연주회를 개최한다. 2024 꿈의 향연은 전국 37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국 합동 프로젝트이며, 특히 올해는 ‘마음 열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음악의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따스한 마음이 담겨 있다. ‘꿈크닉’은 꿈의 향연과 Picnic의 합성어로, 올해 7년 차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과 함께하는 5월의 봄 소풍을 뜻한다. 이날 공연은 하남 시민과 함께 일상 속 문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유명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을 중심으로 연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관현악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교류 연주회, 정기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안군 행정동우회는 14일 용담면 송풍리 섬바위에서 지질명소 보존과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동우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용담 섬바위 진입로부터 수변에 이르기까지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용담 섬바위는 여름철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차박 캠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부용 행정동우회장은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캠핑 이용자가 용담 섬바위를 찾고 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관광지를 조성하고 용담호 맑은 물을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활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행정동우회에서는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0여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서 재직기간 군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4일 구성초등학교 4학년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신현녀, 김병민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통해 생소했던 의회와 좀 더 가까워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고등학교 제22회 동기회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님 초청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서른세 번째 맞이하는 은사님 초청행사는 울산고 22회의 연례행사로 졸업 직후부터 지금껏 이어지고 있다. 작년 행사에는 다섯 분의 스승과 22회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제의 두터운 정을 나누었다. 울산고 22회 동기회는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도 남다른 동기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병석에 누워계신 스승을 위해 동기들이 십시일반으로 갹출해 시집을 출판해 증정하기도 했다. 이재복 동기회장은 “작년 행사가 끝난 다음날부터 올해 행사를 기다려왔다”면서 “한 분의 스승님이라도 더 건강하실 때 자주 찾아 뵙고 모시자는 동기들의 각오가 남달라 올해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부터 농업정책과에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군청 내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자원봉사센터, 농협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일손 돕기는 고령인, 소규모 농가, 본인 질병으로 적기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농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된다. 농촌인력지원상황실에서는 일손 지원이 가능한 기관 단체와 연계를 통해서 일손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농가는 작업장소와 작업내용을 안내하기만 하면 된다. 특히 지난 5월 9일 농업정책과-정천면 공직자들의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실과소와 소통행정 담당 읍·면이 중심이 돼 공직자 400여명이 관내 일손이 없어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투입돼 일손을 보태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에도 농촌일손돕기 참여 협조를 요청하며 일손돕기 동참 독려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 또한 수박, 고추, 토마토 등 봄철에 필요 인력이 집중되어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성해련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성해련 의원 등 18명이 발의한 ‘성남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및 응급의료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사항에서의 대응역량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응급처치 교육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전 시민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의회는 손명희 의원(환경복지위원회) 주재로 14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의료 관련 주요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건강연대 및 울산지역 병원노조 관계자와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울산의료원 설립, 울산대의대의 완전한 지역 환원, 울산대병원 남구 이전 이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의료원 설립과 관련하여 지난 2021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래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울산 범시민 서명운동, 북구 창평동 부지 마련 등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작년 5월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에서 경제성을 이유로 탈락됐는데, 현재 울산시는 예타면제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울산건강연대 및 병원노조는 울산대의대 지역환원과 관련하여 교육부가 이론․실습 병행과목은 의과대학 내에 실습실을 설치하거나 통학 가능 거리의 병원을 우선활용하도록 시정명령을 했는데 여전히 이행되고 있지 않다면서, 울산의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울산대의대의 완전한 지역 환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서산시청 자치행정과 이기영 과장,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서동걸 면장 및 부석면 리장단협의회장 등 면내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 18호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짓기 대상은 주택의 노후로 인하여 거주조차 어려웠던 부석면 지산리 최모씨(65세) 댁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기업체·봉사단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짓기에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함께 추진하고 부석면에서 협조하여 주택 신축 공사 첫 삽을 뜨게 됐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집을 짓는 기간동안 수혜자가 거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동식 주택 ‘나눔하우스’를 지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여러 기관·기업·봉사단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걱정과 근심이 많으셨던 가족의 입가에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2024 성북 공정무역 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공정무역의 날’로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공정무역 관련 기관, 단체, 시민들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도 이에 동참해 공정무역센터를 통해 작년부터 '성북 공정무역축제'를 개최 중이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성북 공정무역축제'에서는 초등학생의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내 손으로 그리는 공정무역’이라는 부제로 ‘공정무역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어 공정무역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착한소비를 하는 모습 ▲내가 공정무역 캠페인을 하는 상상도 ▲공정무역을 하면 세상이 어떻게 좋아질까?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공정무역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도화지에 그려냈다.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하는 동안 학부모는 커피브루잉으로 공정무역을 체험하고, 사생대회를 마친 어린이들도 10kg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10일 호반 작은도서관에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우리아이 성평등 진로지도’교육을 진행했다. 옥길 호반 작은도서관은 ‘여성마을참여연구소 1호점’의 거점 공간으로 더 많은 시민이 성인지 감수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외의 공간에서 출강 형태로 기획하여 추진됐다. 강의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윤정 박사가 ‘성별 고정관념과 진로선택’, ‘성 차별적 진로 교육의 현실’, ‘편견 없는 진로 선택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업 후반부에서는 성평등 진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수업의 전과 후에 성인지 감수성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젠더감수성 사전·사후 검사지 측정을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가 나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를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부천 시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함께 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촉구하고자 지속적인 ‘시민성평등’교육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서 대상자로 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안양시에 있는 삼막 맛거리촌, 덕천마을, 댕리단길 등 11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부문은 ▲신규조직화 ▲성장지원 ▲대학협업 ▲우수골목조성 등 4개 부문이다. 선정된 골목상권에는 상권의 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스마트 기반 조성, 공동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골목조성 부문에 선정된 삼막 맛거리촌은 오는 12월까지 포토존 조성, 스마트 컨설팅,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 발간,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관광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골목상권의 상인을 격려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즐거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주민, 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다자녀가구 정책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는 다자녀가정에서 원하는 지원책이 무엇인지, 아이들을 키우는 다자녀가정 부모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2023년 기준 0.72명으로 떨어지는 등 인구 감소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0.7명선 마저 붕괴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하며, 2023년 12월 기준 울산 자녀수별 가구수 약 10만 6천8백 가구 중 1자녀 가구는 38%(약 40,460가구), 2자녀 가구 52%(약 55,970가구), 3자녀 가구 이상은 10%(약 10,360가구)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과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라 수혜자인 다자녀가구가 원하는 방향으로 출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24일, 이틀간은 부천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25일은 초등~고등학교 연령대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 행사는 직업 체험·대학 홍보·자율 체험 영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업과 진학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진로를 개발하기 위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직업 체험은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원, 약사, 과학수사관 등 미래 산업군 또는 청소년이 흥미를 보이는 직업군의 실제 직업인들이 30분간 진로 이야기 전달하고 관련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 홍보 영역은 대학별 학과 체험 또는 입학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율 체험 영역은 청소년기관, 박물관 등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마을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여 명은 14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부석면 봉락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은 “마늘종 제거 작업을 함께 땀을 흘리며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청렴한 서산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KBS창원방송총국에서 KBS창원방송총국, 창원상공회의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남 1%의 기적, 희망을 열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KBS창원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경남교육청과 창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남 도민의 나눔 1%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일시적인 저금통 동전 기부 방식인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협약 기관 간의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도민들이 정기적인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개인, 기업, 단체 등이 모금한 금액은 경남교육청에서 도내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아이들의 어려운 점들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여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