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9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실시한 자체청렴도 내부 설문조사와 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드러난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가 곧 청렴으로 이어진다”며 “밝고 친절한 태도로 구민을 맞이해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구청 내부의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배려하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에 특화된 고품질 월동조사료 재배 확대와 보급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사업의 1년차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에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트리티케일 품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1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백사면 상용리 최병무(샘뜰목장 대표)농가의 시험포에서 7개의 개발품종의 지역적응성과 기후적응성을 평가했다. 현장평가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관련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합성작물로 자가채종이 가능하다. 호밀보다 도복에 강하면서 수확량이 높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시비량이 적고 영양가치가 높아 축산농가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개발품종의 특성을 농업인에게 설명하고, 참여한 농업인(수요자)의 개별적 평가를 실시하여 이천시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을 현장평가 했다. 1년차 결과를 참고하여 2026년까지 3년간 시험과 수요자 평가를 거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합천군청 및 전 읍·면사무소 직원 대상으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돼 훈련 대상자들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지정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청취 후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돼 정상 업무로 복귀했다. 또한,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유관기관과 8월 훈련에 대비한 차량이동통제 훈련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민방위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 있을 전 국민 민방위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을 시행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병예방, 바로알고 미리알고 실천하고!’ 사업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로 알고, 미리 알고, 실천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의미다. 보건지소 16곳, 보건진료소 15곳에서 유행 감염병과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전달·체험하는 교육이다. 군은 최근 3월부터 관내 아동에게서 급성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도내 백일해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주민밀착형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손씻기를 집중 교육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한 방역습관을 갖도록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5월 14일 우곡면 포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월 1회 경로당 무료 급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닭곰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순 회장은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아름다운 고령을 만들어 준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봉사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장호원성당 세실리아성가대는 지난 5월 12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중이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서울우수한치과 조성윤원장과 바다약국 조성찬원장이 장호원성당 세실리아성가대(이하 세실리아성가대)를 열 두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64년 역사의 장호원성당은 취약계층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실리아성가대원들이 이런 헌신에 앞장서고 있다. 세실리아성가대는‘사랑과 헌신을 담아 부릅니다’라는 마음으로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의 열 세 번째 동참자는 강병민 장호원주민자치회장이 지명되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최근 김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동력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안정적인 기반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는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서 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부족한 생산 및 물류 기반 등의 재정 투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많은 지역들이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 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공모사업에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고흥군은 최대 김 생산지로서 올해 총 392어가 1만 358ha면적에서 물김 생산량이 12만 톤을 넘어 2천억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더욱이 고흥군은 세계 김 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 지난해 2월, ‘마른 김 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은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간 합천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사용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사전에 추출한 데이터를 토대로 사전분석, 단속반 편성,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경찰서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용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올바른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보다 철저하게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관고동분회는 5월13일 설봉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이천시 게이트볼 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총 6개 지역의 이천시 북부권 게이트볼 선수 10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관고동 분회장 신부균은 “어제까지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경기를 하기 좋았다며, 그 동안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관계자 분들과 오늘 경기에 참여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게이트볼 관고동 대회는 선수들의 화합의 장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이 함께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되기 위해 동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합천군궁도협회 선수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창녕 부곡정에서 열린 제6회 창녕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 필야정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기념 정읍단풍미인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합천 궁도의 위상을 높였다. 대회 결과, 창녕군수기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 선수가 노년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두 팀이 출전해 준우승(죽죽정 송조)과 5위(죽죽정 죽조)를 차지했다. 또 단풍미인기 전국대회에서는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윤철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심신을 연마할 수 있는 궁도 종목에서 합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궁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운영중인 도농(都農)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고창군 인접 지역인 광주, 정읍지역의 부녀회 서포터즈를 위촉하며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정읍 부녀회 서포터즈 위촉에 이어 14일 광주 부녀회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녀회 서포터즈는 총 11명(정읍 3인, 광주 8인)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일자리 연계 활동을 해온 부녀회원 중에서 선발하여 도시민 유휴인력의 발굴과 센터 및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치영 센터장은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비경제활동 인구 발굴에 서포터즈님들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리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구직자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취지에 맞게 도시의 유휴인력 발굴을 통한 고창군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진주시는 14일 충무공초등학교 및 주변 다중이용시설에서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안전보안관 및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하여 충무공초등학교 학생, 다중이용시설 업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등 4대 중점안전분야 예방 및 2024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침수대비 빗물받이 정비 ▲지역축제장 및 물놀이 안전홍보 ▲태풍·호우 ▲무더위 안전사고 등 4대 중점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22일 부터 6월 21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자가 안전점검을 위해 아파트 주변 상가에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대비 안전위험요인 신고 및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완주군이 공습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5월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 훈련에는 본청을 비롯해 13개 읍면사무소 등 관내 공공기관 19개소에서 진행됐다. 공습사이렌 발령과 함께 직원들은 신속하게 대피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 방송이 전 기관에 송출됐다. 국민행동요령에서는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찾는 방법과 폭풍파, 열복사 등 핵 상황을 대비한 행동요령이 안내됐다. 완주군은 이달 말에도 유관기관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8월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대비해 사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대피소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확인 가능하다”며 “비상상황에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음식문화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매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노력한 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관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안산시와 제주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인 평가 항목은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인 음식문화개선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전년 대비 45개소 증가한 328개소로 확대했으며, 이외에도 주방환경개선을 위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잔반 ZERO DAY 운영,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음식거리 내 음식점 방문객의 언어 불편 해소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지원 등 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괴산군청 지하대피소에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사무소 등 민원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제2161부대2대대 협조로 핵 상황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장우성 부군수는 “오늘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의미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