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교통약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온 태안군이 올해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군민 교통복지 실현에 나선다. 군은 관내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거리에 따라 차등 지불하는 그동안의 ‘이원화 요금제’를 올해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은 올해부터 거리에 상관없이 1500원(성인 기준)의 요금을 내면 된다. 그동안은 15㎞ 이내 1500원, 초과 시 1700원의 요금을 내야 했다. 군은 2015년부터 이어진 이원화 요금제가 원거리 거주 군민에 상대적 불이익을 주는데다 요금을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운전기사의 불편 및 이로 인한 운행시간 지연 등의 문제도 있다고 보고 단일 요금제로의 전환을 검토해왔으며, 지난해 의회 협의 및 태안여객(주, 대표 박충진)과의 협약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올해 시행의 결실을 이뤘다. 요금제 변경에 따라 군민 불편 해소와 운행시간 단축, 원거리 주민 부담 완화 등이 기대되며, 추가 소요예산 연간 약 1억 원(추산)은 전액 군비로 충당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당진시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 도모하기 위해 상담·보호·의료·자립지원 등을 지원하는 회의, 아웃리치, 조기발굴 프로그램, 찾아가는 동반자상담등으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은 2011년 11월부터 현재 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학교 및 교육청, 경찰관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공공 의료기관, 청소년 지원 시설 등이 협력하여 연계망을 구축한 3개의 위원회 총 100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연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 결과, 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방역 기구 설치, 코로나 이후 위기 청소년 증가 추세 해결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발굴 된 위기(가능)청소년의 특별지원금을 선정하는 회의를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보호 할 수 있는 사례 회의를 연 5차례 원활히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도 평가대상 생활권수련시설 517개소 중 성적 우수시설 20개소에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하여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추어져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2년 주기로 실시된다. 개관이후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시설 선정이라는 명예를 얻었으며 신규 기관이지만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청소년,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이 잘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11월 28일 코로나 시국에 개관한 당진시 내 3번째의 청소년문화의집으로서 당진시 송악읍 틀모시로 842에 위치해 있으며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전용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 신평면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27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평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환 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에 겨울의 진객 ‘큰고니’가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백조(Whooper Swan)로 흔히 알려진 큰고니는 오리과로 몸이 하얗고 날개 길이가 2m가 넘는 겨울 철새의 귀족으로 깃털은 하얀 솜사탕처럼 곱게 보이나 2월이 되면 번식깃이 나와 누런 혼인색을 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기도 한 큰고니는 주로 유라시아대륙 북부 등에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및 대한민국 주변 등에서 월동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에 많은 수의 큰고니가 당진 합덕제를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다. 큰고니의 월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합덕제 탐방객들은 큰고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올해부터 당진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양성해 삽교호 관광지와 솔뫼성지에 추가로 배치한다.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12명(기존 9명)이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심훈 기념관 △면천 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삽교호 관광지(삽교호 해양테마체험관) 등 총 7곳이다. 2022년부터 20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삽교호 관광지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에 대비하여 솔뫼성지에 해설사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듣다 보면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2023년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 가능 교통 도시평가는‘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 73곳을 대상으로 교통물류체계의 현황 및 정책을 매년 진단·평가한다. 이 평가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당진시는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라’ 그룹(인구 10만 부터 30만 도시)에서‘발전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친환경 저상버스 전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했다. 곽영복 교통정책팀장은 “당진시가 전년 대비 높은 개선율로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통 기반 조성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로의 대전환과 대중교통 및 자전거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등 지속 가능한 교통도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국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청렴체감도’ 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 등을 반영해 산정한다. 시는 민원인 등을 상대로 한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79.8점, 조직 내부의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84.8점을 받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체감도 점수를 살펴보면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체감도 점수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81.8점)보다 4.6점 높은 86.4점을 받았고, 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체감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57.7점)보다 6.3점 높은 64점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기초 시 평균(80.4점)보다 4.4점 높은 84.8점을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충남 도내 현황을 살펴보면 1등급을 달성한 부여군을 제외하고 2등급은 당진시, 아산시, 서천군, 예산군, 홍성군으로 도내 시 단위 중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양주시 곳곳에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각 기관단체장, 양주시민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과 함께 관내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양주항공표지소 정상에서 열린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48분 일출 시각에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희망의 함성을 지르고 새해의 소망과 성취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미를 장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도 일출 전 갑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벽부터 양주항공표지소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장흥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사골 떡국을 제공하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 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결과 수많은 구체적 성과가 있었던 한 해로 우리 양주시가 주인공이였다”며 “갑자년 새해에도 청룡의 해의 힘찬 출발을 맞이하며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보령시는 1일 오전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갑진년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월 1일 오전에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현충사 분향소를 찾아 분향 후 참배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희영 의장은 현충사 방명록에 “‘백성을 생각하라’, ‘백성이 없이는 국가도 없다.’, ‘38만 아산시민 속의 의원으로 거듭나는 아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2024년에도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반듯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오전 7시 광주 서구 금당산 인공폭포 광장에서 서구새마을회 주관 ‘2024 해맞이 떡국 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9일 국비 2억, 구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구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내진 및 기능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달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를 위한 예산 3억 5천만원(국비 2억원, 구비1억 5천만원)을 확보해 공사를 시행했다.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공사'는 대규모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을 마무리해 지진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 지진에 취약한 2개소 어린이집(금봉, 월배어린이집)에 내진보강,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균열보수 공사 등을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교사와 아이 모두 안전한 보육환경으로 개선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신대일페이퍼주식회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대일페이퍼(주)는 달서구 장동에 위치하며 폐지를 재활용해 골판지 등을 생산하는 종합재활용업체이다.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지난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HD현대오일뱅크에 근무하는 피동섭 과장은 12월 29일 직장에서 받은 사회공헌상 상금 500만원 전액을 관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피동섭 과장은 평소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집짓기, 장학금 지원, 학용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피동섭 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관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동섭 과장은 지난 4월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으로 가정위탁 청소년을 위한 ‘꿈자람장학금’ 200만원을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