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까치울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이하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를 오는 5월에 재개한다.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는 그동안 소규모 지하 안전평가 대상에 포함돼 국토관리청과 협의에 따라 일시적으로 멈췄으나, 올해 4월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5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들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 방식으로 분해·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능을 한다. 시는 총사업비 675억원을 들여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까치울정수장 부지 내 연면적 5,154㎥(1559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 시 하루 20만 1,000㎥의 고도정수처리 생산이 가능하다. 시는 까치울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이 완료되는 2027년에 일반 정수 처리 공정을 추가 개선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1일 “제2회 행복오학동 싸리산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시 즉시 신고해 소외되는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평소 경찰 및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 여주시 청년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년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여주시민 15명을 대상으로 ▲NCS 직무분석, ▲한번에 끝내는 이력서 및 자소서, ▲이미지메이킹, ▲모의 면접을 통한 나의 취업준비도 확인하기 등 교육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4일간 총 16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조기 취업자 또는 2주 이내 입사 지원자에게는 약간의 수당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여주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계층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라고 전하며, “여주시민들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여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에 구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사업으로 올해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 간 운영된다 여주시 관내 18개 치과 의료기관을 비롯해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의료기관(덴티아이경기 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통해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23일 북내면농촌지도자회원과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학습단체 경쟁력제고사업 추진에 따른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현장 연시회를 북내면 가정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고령화가 되고 있는 농업현실에서 생력화 기계가 도입된다는 소식에 못자리 설치 및 관리 등 바쁜 영농철에도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했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중하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으로 추진한 농업용 무인동력보트 지원으로 북내면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벼농사 재배가 생력화를 통해 한결 수월해 졌다고 말하며, 오늘 연시회를 통한 기계작동법 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안정생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 업무를 담당 하고있는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은 농업용 무인전동보트는 초기·중기 제초제 살포시 노동력절감을 위해 도입된 기계로 일명 드론보트라고 불리며, 인력 살포시 ha당 2시간 내외였던 시간을 0.2시간으로 단축하여 노동력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생력화 기계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천체력인증센터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천 시온고등학교에서 학생 871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출장 측정을 진행했다. 부천체력인증센터는 11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수준 진단 및 개인별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력이 약한 시민에게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비용은 무료이다. 측정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천체력인증센터 직원분들이 학교로 와주셔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체력측정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부천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보건소, 학생군사교육단 등 출장 측정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체력인증센터(오정레포츠센터 지하 1층)는 시민의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부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천시가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모집 분야는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3개 서비스 분야로,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1~3일 부천시청 통합돌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의 서비스 제공계획 충실성, 서비스 제공 실적, 인력의 전문성, 서비스 관리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능력 등 필요한 심사를 거쳐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장년층에 새로운 서비스를 지원해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장기요양요원 실태와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종사자 등과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중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백은미 교수가 2023년에 실시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이어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이영주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점숙 부천삼광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장기요양요원 당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및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2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삼정동 소재 강소 기업인 ㈜아이케이푸드를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케이푸드’는 떡볶이 밀키트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30여 개 국가에 떡볶이의 매운맛을 알리며 K-푸드 위상을 높이고 있는 부천의 대표기업이다. 또 지속적인 기부·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아이케이푸드의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기업 임원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아이케이푸드 대표 브랜드인 ‘핫이슈 떡볶이’를 시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품제조산업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효과가 크고, 한류 열풍과 동반해 수출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중심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이케이푸드 같은 훌륭한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도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업 현장과 각계각층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지원할 품목의 종류와 배분활동 일정을 논의했고, 4월 30일 첫 배분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정의달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5월 8일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계획 및 역할 배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하여 우리 협의체에서 여러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의견에 사업이 잘 추진 될 것 같다. 면에서도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여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오늘 여주시 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서 민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은 것 같다. 각 위원님들도 깨달은 바가 있을 것이며, 5월 8일 어버이날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청 정보통신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주시 정보통신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이다. 주요 업무를 보면 행정정보시스템, 행정전화, 정보통신망, 홈페이지, 개인정보,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등 작은 문제가 발생해도 빈틈이 생겨 행정업무에 큰 지장을 주는 업무들이다. 이러한 업무 환경에 대응하고 정보 공유 및 업무연찬,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 점검을 위하여 매월(세번째 수요일) 부서 전 직원 정례회의 ‘수요정통회’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 주요 회의 내용을 보면, 2024년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 정보시스템, 정보통신 장애 시 대응 및 관리 체계, 부서 주요 작업 공지 등 부서 전 직원 협조 사항 및 공유 내용 등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석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 업무 특성상 전문적인 분야인 점을 고려해 전 부서원들과 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 역량을 끌어올리면 내외부 고객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1일부터 2024년 임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고있으며, 오는 30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임업직접지불금은 전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로 신청을 해야만 올해도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는 만큼, 신청하지 못한 지급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며,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대상이 됨에도 불구하고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신청대상 임업인분들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는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환경문제 개선에 대한 동참의 일환으로 매년 민·관 합동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따듯해지는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여주시’와 ‘여주시 자율방재단’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금모래은모래 캠핑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실시하는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추진과 인근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참여를 통한 시·군 간 재난관리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라고 여주시는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여주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을 주제로 ▲안전신문고 사용방안 ▲안전사고 방지요령 ▲풍수해 보험 등 3가지를 집중 홍보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홍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이 울릉도 및 독도로 ‘2024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도 동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도의 역사과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과 평화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는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직도 영유권 논쟁에 휘말려 있는 독도를 우리의 땅으로 잘 지켜나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이어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입장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함께한 이번 독도 방문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천시는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교육 문화활동 지원 사업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한국공항공사의 항공소음 피해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시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을 직접방문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형 마술공연과 샌드아트 동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매년 약 7억원을 투입하는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강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교육 문화활동에 대한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크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