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여성과 더불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구민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지역 내 여성친화적 개선 요소와 생활공감 정책을 발굴하는 등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 반영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활동은 ▲도시공간·안전 ▲일·돌봄 ▲환경·건강 ▲소통·문화 4개 분야에서 여성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심골목길 내 안전시설물 점검, 관악가족행복센터·별빛내린천·도서관 등 아동 관련 시설 및 공원 모니터링과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개선의견 제안 및 홍보활동 등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관악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여성,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
2022년 11월 25일 기준 코로나19 사망 55명, 사흘째 50명대…중증 453명.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집단감염 발병 확률이 높은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백신 방문접종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중증화ㆍ사망은 물론 후유증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필수인 상황”이라면서 “2가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대한 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커 겨울철 재유행을 앞두고 면역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요양시설 이용자 중 기초접종(2차) 완료자로, 접종백신은 mRNA 2가 백신이다. 백신접종은 최종 접종일이나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다. 23일 구립한남노인요양원 이용자 65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12월1일에는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을 찾는다. 대상자는 54명. 용산구보건소에서 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이 해당 기관을 방문,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시 이상반응 대처 등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키트 구비와 함께 앰뷸런스도 대기시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인 관내 구립요양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이
경기도 고양시 한뫼초등학교 여학생 축구 동아리‘골 때리는 소녀들!’이 2022학년도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에서 초등부 대상(여학생 축구 활성화 부문)인 대한축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뫼초 여학생 축구 동아리는 4~5학년 학생 20명(각 학년 10명)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모집을 통하여 구성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은 외부활동이 적어지게 되어 체력 저하 및 비만 등이 증가했고, 학생들 사이의 사회성 역시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뫼초에서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아침 활동 시간을 활용 학교 운동장에서 주 2회 풋살 동아리를 운영했다. 또한 방학 중에는 스포츠 캠프를 진행하여 기량을 연마해 왔으며 지난 9월에 있었던 ‘2022 고양시 한마당 풋살대회’에도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뫼초에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여학생 축구를 먼저 시작했는데 이에 좋은 호응이 있어 남학생도 축구 동아리도 (5-6학년 각 12명)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뫼초에서는 여학생 축구동아리가 시발점이 되어 댄스동아리등 다양한 학생 동아리 활동이 자발적으로 생기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학생주도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문화예술계의 주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제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문화예술 축제로 초·중·고등부 해당하는 경기도 관내 청소년 중 시·군별로 예술제를 거쳐 종목별 최고점 1팀이 추천되어 최고의 학교들이 경연을 한다. 정발초 풍물부는 고양시 대표로 출전을 하여 제30회 경기도종합예술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정발초 풍물부가 다시 한번 더 비상(飛上)할 수 있게 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인 ‘제63회 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고양시 정발초등학교 풍물부가 전승상을 받게됐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85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이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데 기여한 큰 축제이다. 이 민속제가 63회를 맞이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대면으로 실시하게 됐고, 우리나라 전국의 쟁쟁한 중·고등학생팀들 사이에서 경
서울 용산구는 오는 17일부터 11월7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정한 상거래 질서확립,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다. 2020년 코로나19로 정기검사가 면제돼 4년 만에 재개됐다. 정기검사 대상은 귀금속점이나 정육점, 대형유통업, 쌀집, 식당 등에서 상거래ㆍ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ㆍ교육용ㆍ참조용 등의 저울이나 판매를 위해 전시된 저울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9월 한달 간 저울 검사대상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정기검사 대상이 된 850개 저울ㆍ639곳 점포에 대한 사전안내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사전안내를 받지 않았어도 상거래용으로 저울을 사용할 시 정기검사 대상”이라면서 “대상자는 정기검사 일정을 참고해 관할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구는 17일 후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별 순회하며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지정 날짜에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기간 내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 검사 가능하다. 합격판정을 받은 저울은 합격필증이 부착되고, 불합격 저울은 사용중지 표시증
2022년 3월부터 초등보육전담사 중심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등보육전담사가 돌봄 운영, 준비·정리·행정업무 등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관내 초등 보육전담사들의 업무 부담감을 줄이고자 돌봄교실 연간 운영 업무 달력제작을 추진했고,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211명에게 업무달력을 배포했다. 업무 달력에는 초등보육전담사가 해야하는 돌봄 업무 목록, 교육지원청 시행 예정 공문과 초등보육전담사들이 꼭 알아야 할 갖가지 업무 TIP을 수록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관내 학교 초등보육전담사가 돌봄교실 업무를 전담하면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안다. 업무 달력 배포로 매월 예측 가능한 돌봄 업무수행을 가능하게 하여 업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현장을 지원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제도 정착과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할 지역 내 핵심인력을 양성하고자 ‘주민 공감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위원과 지역복지 활성화에 열의가 있는 일반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실천 방안을 실습하는 퍼실리테이션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지역복지 전문가로 한 발짝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동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신동이 따뜻한 복지 공동체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마을 복지 확대를 위해서는 지역 내 복지 핵심인력양성이 필수적인 만큼, 이러한 교육을 활성화하여 원신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신동은 9월에 마을 복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은 도란도란 작은도서관(시흥4동 주민센터 소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작사작곡 클래스 ‘내 맘대로 뚱땅 뚱땅’을 8월 27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음악의 기본 구성인 리듬과 멜로디를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직접 가사로 써보며 곡을 완성하는 작사작곡 교육과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음악교육지도사가 주제와 연계된 음악 도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가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업 주제와 연계 도서는 △ 음악은 무엇일까?-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김기정) △ 내 생각도 가사가 될 수 있다고?-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신현이) △ 음악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리듬)-이게 무슨 소리?! 음악과 소음(최원석) △ 음악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멜로디)-도레미(수잔 L.로스) △ 나의 글이 노래가 되는 작사작곡 시간-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수잰 슬레이드)다.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란도란 작은도서관(금천구 독산로36길 14)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세상에 단 하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2년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환경정책위원회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보전하기 위한 환경정책들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고양시는 자연환경, 대기․미세먼지 등 9개 분야별 현황자료를 공간화하기 위해 환경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도시계획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하고 고양시 환경계획수립 및 환경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과 자문을 공유했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용역에 반영하여 시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환경계획을 수립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에서 지난 16일 2022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렸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32개 참가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야구는 프로리그, 학교 체육, 유소년 야구 등 저변도이 넓은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야구계가 다시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리틀야구장, 장항야구장, 대덕야구장, 2024년 착공 예정인 성석동 야구장 등을 갖춘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도시인 고양시가 야구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제14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 ‘시민환경대학’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을 비롯한 환경전문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기후위기와 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 생태학 및 지속가능한 도시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구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는 환경전문 교육과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강의로 진행되었으나, 올해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강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 될 예정으로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9월 7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부터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강 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수료식이 개최되며, 9회 이상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시민환경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그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바람직한 롤모델이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함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알고 싶은 주요 정책이나 대규모 예산사업에 대해 신청하면 행정기관이 추진 상황, 담당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하는 것으로, 기존 운영하고 있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신청대상은 △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 또는 사업 △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사업 △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 공약사업, 중장기 구정 주요 사업, 주요 대외협력사업 중 기록보존이 필요한 사업 등이며다. 신청사업은 금천구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2020년 29개, 2021년 41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해 공개했다. 올해에는 민선 8기 단체장 주요 시책과 새 정부 국정과제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과 소통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의 알 권리 충족뿐만 아니라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지원을 위한 ‘2022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미래 유망한 여성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창업경진대회의 목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에게는 본선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자신의 아이디어와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평가 기회 및 본선 진출을 위한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본선 진출자 10명은 7월 7일 본선 경쟁을 통해 최우수상(1명) 5백만원, 우수상(2명) 2백만원, 장려상(2명) 1백만원의 사업화지원금, 청중상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표출원 지원 혜택을 받는다.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는 5개 지역 꿈마루(고양, 양주, 화성, 경기 남부,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모집하며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3일 13시까지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할수 있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고양시 꿈마루를 통해 접수된 예선과
동작구가 입주민 상호간 화목한 공동체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5월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외 이웃 간 소통,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아주좋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2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올해 19개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파트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했다. 동작구 본동에 위치한 래미안트윈파크와 상도 건영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떡을 준비해 단지 내 경비원, 관리사무소 직원 및 어르신께 드리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구립트윈파크어린이집 원아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고사리손으로 준비해온 카네이션을 어르신에게 달아드리며, 세대를 넘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 사당우성아파트 3단지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제한되었던 주민화합축제를 개최했다. 아파트 경비원,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나누려는 관악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관악구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 18억 원을 훌쩍 넘은 21억 2,3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진행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 성금 10억 400만 원, 성품 11억 1,900만 원으로, 총 21억 2,300만 원을 모금했다. 타 지자체에 비해 고액 기부자 및 기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탠디,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네오환경, ㈜대교 등 많은 기업체에서 성금을 기부했으며,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업종별 연합회와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의 손길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려는 사연도 다양했다. 관악구청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500만 원이든 봉투를 건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 익명의 기부자를 비롯해, 설날 독거어르신께 대접하고 싶다며 떡국을 주문해 오신 여성분, 환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기탁한 지역의원, 동일업종 종사자들의 십시일반 모금액, 주민들의 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