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초등학교는 11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6주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체험교실은 운영했다. 본 활동은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목재 이용가치를 바르게 알고 생활 속에서 국산목재 이용 확산 위해 산림청의 주도로 진행된 것이며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2022년 목재체험교실 운영 사업 지원”이 추진됐다. 특색교육활동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푸른 미래 환경 조성 실천을 강조한 황룡초등학교에서는 이 사업에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 목재교육전문 강사와 함께 6주간(2022.11.07.~12.16.)의 목재체험교실을 5~6학년 중 참여를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책갈피, 책보관함, 독서대 등 독서를 주제로 한 개인 작품으로 만들었고, 공동작품으로 벤치를 만들었다. 처음부터 학생들의 참여가 쉬운 것은 아니었다. 목재 자체를 다루는 경험이 부족했기에 처음부터 차근차근 목재를 이해하고 다루는 과정을 진행해야했다. 5학년 여동건 학생은 “국산 목재를 다듬고 가공하고, 낯선 공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직접 내 손으로 무엇인가 만들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고, 나무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안산시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에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은 기존처럼 학교 정문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대신에 별도의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 2022년에는 14개 학교에 시범적으로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안산 관내 학교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통해 높은 곳에 올라가는 위험을 줄여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고, 교육활동, 학사일정 등 홍보 효과가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재원 마련 및 옥외광고물 설치 등에 관한 법률 검토 등 지자체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으로, 안산시에서는 안산 관내 학생들의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했다고 밝혔다. 홍정표 교육장은“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
율동초등학교는 12월 14일 2022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자기성찰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2022학년도 율동초 모두 고맙데이!(DAY)’를 운영했다. ‘2022학년도 율동초 모두 고맙데이!(DAY)’는 기존의 반성 중심의 성과나눔을 탈피하고 전체 교직원이 한데 모여 2022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성과를 서로 칭찬하고 고마움을 전달하는 따뜻한 활동들로 진행됐다. ‘고맙데이(DAY)!’의 시작은 본교 김성미 교장선생님이 “ 2022학년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율동초 구성원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라며 오카리나 연주로 문을 열었다. 교직원 모두가 둘러 앉아 간단한 게임을 함께 하며 시작 분위기를 조성했고, 모두가 서로의 장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칭찬릴레이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고맙데이!(DAY)’실시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022년 율동의 고마운 사람’에게 학교에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의 가장 큰 성과는 율동교육가족 모두가 2023학년도 율동교육 발전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하나 되는 마음을 경험한 것이다. 이번 행사의 아이디
고양 성라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손뜨개 동아리 ‘뜰래’에서 수세미 430여개를 만들어 12월 8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성라초 학부모회에서는 2021년도부터 학부모동아리 ‘뜰래(손뜨개)’, ‘볼래(독서토론)’등을 운영하면서 학부모의 자기개발은 물론 학생과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뜰래(손뜨개동아리)에서 1년 동안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뜬 수세미 430여개를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 차** 학부모동아리회장은 “직장과 살림을 하면서도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 회원들이 1년여 동안 뜨개질을 해왔는데 그 노력의 결과를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차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성라초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동작구가 이달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를 잡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집중관리대책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등 4개분야 10개 과제로 이뤄진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역에서 평일 06시부터 21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긴급차, 장애인 차량 등은 제외된다. 또한, 전기‧도시가스‧수도‧지역난방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회원에게 절감율에 따라 최고 10,000 에코마일리지를 지급하며 지급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으로 전환해 활용 가능하다. 특히, 2020.4.3 이전에 설치한 일반가정용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구민에게 15만원을, 저소득가구에게 65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산업‧건설부분의 배출저감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9곳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0곳 등을 집중 지도‧점검 한다. 이 밖에도 구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최근 개정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강조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뇌출혈이나 뇌경색과 같은 중증의 질환을 포괄하는 명칭이다. 심뇌혈관질환은 큰 증상 없이 천천히 진행하지만 조기진단․치료 등을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건강생활수칙을 지키며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수칙 중 알려진 항목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는다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인다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등이다. 주목할 것은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다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 발생 땐 즉시 119의 도움을 받는다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두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것을 강조
서울 용산구가 서빙고ㆍ한남동 담장, 이태원 계단 2곳 등 4곳에 대한 벽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지역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코자 관내 노후ㆍ낙후된 벽화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추진한 것. 구는 지난 3월 사업 추진부서인 건축과에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벽화를 설치한 51개소를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보수대상 규모와 시급성을 고려해 서빙고로229(담장), 이태원로36길 21ㆍ이태원로222-26(계단) 등 3곳을 선정했다. 지난해 선정한 이태원로223-5(담장)를 포함해 총 4개소가 대상지다. 서빙고로229는 동빙고빗물펌프장 인근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야간 보행자 시야를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경사가 있는 이태원로223-5 벽화에는 운전자에게도 주의ㆍ인지될 수 있도록 급발진, 미끄럼사고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를 삽입했다. 이태원로36길 21ㆍ이태원로 222-26 계단 벽화의 경우 페인트 탈락 현상 및 오염으로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보행자 안전사고를 위해 계단 파손부위를 보수 후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설치보다는 기존에 설치돼 보수가 필요한 대상지 위주로 선정했다”며 “
관악구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대상지에 청년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하여 ‘관악S밸리’ 청년 창업생태계에 힘을 싣는다. ‘역세권활성화사업’은 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경제 거점을 육성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 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2019년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에 선정됐다. 이에 구는 사업시행자의 제안을 통해 토지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 변경하는 계획을 입안하고 관련 절차를 이행하여 서울시와 지속 협의한 끝에 2022년 12월 15일 서울시 고시로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이로써 2024년까지 서울대벤처타운역(신림동 110-1번지 외 1필지) 일대 역세권에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이 시설에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1,283.5㎡ 건물 면적을 기부채납 받아 지상 3층에 청년벤처창업공간을 조성한다.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 교육을 4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오는 16일 2차례 더 실시함으로써 총 130명의 신규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 시작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순서인 ‘CAB’ Compression(가슴압박),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고 AED 기기 작동법, 가슴 패드 부착 위치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또한 21개 각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 방문간호사들 38명을 대상으로도 12월 5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방문간호사들이 홀몸어르신이나 복지
서울 강북구가 가사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어르신 가정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는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차상위 독거노인에게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배달하는 정책이다. 재작년부터 이 정책을 시행되어 약 1200명에게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구는 동별 이용편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 내 세탁소들과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인해 내년부턴 13개 전동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가 확대되어, 이용자들은 더욱 신속한 세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돌봄망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탁서비스를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수해자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탁서비스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서비스) ’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넥워머, 담요, 극세사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등록장애인,'노인복지법'에 따른 기초연금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360명이다. 이번 지원은 금천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봄SOS서비스 맞춤형 틈새 지원’ 중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 지원에 따른 것이다. 돌봄SOS서비스는 금천구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간병인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가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돌봄 계획을 세우고, 협약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 일시재가지원 △ 식사지원 △ 단기시설 △ 동행지원 △ 주거편의(청소, 집수리, 방역,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6세 이상)이며, 가구 중위소득 85%까지 비용이 지원된다. 내년도에는 중위소득 100%까지 비용지원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겨울철
경기 고양 냉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12월 12일-25일 온라인 문화예술공감터(냉천초 온라인 문화예술공감터를 운영한다. 2년간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속에서 비대면 수업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 기회와 문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위축됐다. 냉천초등학교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전교어린이회의 주최의‘문화가 있는 등굣길’과 고양시 지원 학교공간혁신 및 경기도교육청지원 문화예술공감터을 통한 ‘반딧불이 쉼터’조성을 통하여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했지만 코로나19 이후로는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교육적인 요구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도 간과할 수 없다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공감대를 반영하여 2021년부터 학교구성원들과 온라인 문화 예술 공감터를 함께 기획,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으로 3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문화 예술 공감 수업 운영, 전교어린이회의 기획 및 홍보 활동, 문화 예술 공감 과제 제출 및 선정의 과정을 거쳐 온라인 문화 예술 공감터를 준비하고 12월 12일에 세 번째 공감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에는 종이접기, 댄스 및 무용, 노래 및 악기 연주, 그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2만7천여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특성조사는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구는 자체적으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토지(임야)대장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형질이 변경된 토지의 고저, 형상, 도로접면, 토지이용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렇게 조사된 토지특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통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146개소에 고양 쌀 20kg 12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후, 지난 4월 25일 경로당이 운영 재개하여 경로당 내 식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휴관 기간 동안 미지급됐던 쌀까지 소급하여 5월에는 경로당 별 고양 쌀 5포가 지급됐고, 6월부터는 매월 고양 쌀 20kg 1포씩 경로당에 배송됐다. ‘경로당 고양 쌀 지원 사업’은 경로당에 고양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공급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양질의 급식 지원은 물론 지역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일산동구 한 경로당 회장은 “품질 좋은 고양 쌀을 매월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경로당에서 식사하는데 고양 쌀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회원들도 밥이 맛있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고양 쌀 지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고양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위생교육을 이번 달 말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집단급식소 등) 및 공중위생업소(미용업·세탁업·숙박업·목욕장업 등)를 운영하기 위해 영업주는 위생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이수 기간을 2~3개월 유예 했고, 2020년의 경우 교육 미이수 과태료도 50% 감경 부과했다. 다만 2022년에는 교육기간 유예 및 과태료 감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조속히 교육을 이수할 것을 영업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구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해당 영업주에게 우편, 문자, 전화 안내를 통해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일 이후 교육 미이수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이수 시 식품위생업소는 1차 위반 시 20만원·2차 위반 시 40만원·3차 위반 시 60만원이 부과되고, 공중위생업소는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해당 업종의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