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8일 성남일자리센터와 함께‘찾아가는 조리실무사 채용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에 관심있는 구직자를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남교육지원청 채용담당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자세히 물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학교 조리실무사 직업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 자료도 상영하여 직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 이후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즉석 제출했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이면 남녀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공고를 내고 응시자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설명회처럼 구직 희망자를 찾아가는 적극적인 채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소방청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조례 제정 기준'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는 최근 5년간 총 289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약 830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또한, 대형화재로 확대된 전통시장 화재는 대체로 시장 영업이 끝난 이후인 심야 시간대에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24년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수산물동 약 23개소 전소), 23년 3월 인천 현대시장 화재(재산피해 약 13억원), 19년 9월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재산피해 약 717억원) 등이 모두 23시에서 01시 사이에 발생했다. 전통시장의 영업이 끝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는 작은 불씨라도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는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심야 시간대에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초기에 화재를 발견・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전통시장은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다량 적재된 상품 등 화재 취약 요소가 많고, 화재가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소방청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제조소 또는 일반취급소의 완공검사 업무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을 지난 4월 30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일정량(지정수량 1천배 이상) 이상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을 허가하는 과정 중 설계검토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한 후 완공검사는 관할 소방서장이 실시했다. 이는 동일한 위험물 취급시설에 대하여 연속하여 실시되는 업무를 각각 서로 다른 기관에서 수행하도록 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신뢰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설계검토 후 완공검사까지 받도록 하여 설계검토 수행기관과 완공검사 수행기관을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설계검토와 완공검사를 동일한 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설계단계부터 완공단계까지 원스톱 제공으로 국민의 소방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수 소방청 위험물안전과장은 “이번 개정은 검사 전문기관의 완공검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위험물 취급시설의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 중동 (가칭)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 신설대체 이전안이 7일 열린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현상으로 학생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의창초등학교는 2020년 1,320명으로 개교했으나, 2022년 1,634명, 2024년 1,749명으로 학생수가 매년 증가 추세이며, 의창초 졸업생들 대부분이 인근 도계중학교를 1지망 학교로 선택하고 있으나. 도계중학교의 배치시설 부족으로 미배정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창초 졸업생 대부분이 원거리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중학교 설립이 절실했으나, 1학교군 내 중학생 분산배치가 가능하여 중학교 신설이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작년 5월 교육부 규정 개정으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경우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번 자체투자심사에서 시설비 300억 미만의 소규모학교인 가칭.의창중학교 설립이 통과됐다. 향후, 창원시 소유의 무상공급 학교용지에 대한 행안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유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고용노동부에서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유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최대 6개년(총 18억원) /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으로 연간 2.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년층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한대학교는 해당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지·산·학 연계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 참여자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청년층이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취업이 필수”라 말하며 “청년고용 특화 STAR전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청년고용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대학교 등 지역 자원과 협력해 가족공동체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김정은 작가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우리 가족 다육이 키우기 ▲우리 동네에서 만난 세종 ▲실감형 콘텐츠 체험 등이다. 특히 15일에는 안양대학교와‘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내가 만든 훈민정음 ▲부채에서 얹은 아름다운 시 한 줄 ▲나도 세종대왕 등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실에서는 ▲풍선 캐릭터 포토존‘도서관에서 찰칵!’▲친구에게 책을 추천하는 ‘추천카드 만들기’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8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어린이의 독서습관이 성인이 돼도 꾸준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하는 독서가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서관이 그 연결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5월 ‘글로벌 광주교육청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는 미국, 영국, 남아공 등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과 창의융합교육원 직원들의 5·18 정신의 세계화 다짐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영문 교육자료 배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청취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글로벌 청렴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알아보기 등의 사전활동을 진행하는 등 ‘5·18 정신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의식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청렴한 공무수행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Simon 원어민 교사는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은 우리 원어민 교사들이 광주를 떠나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을 때 광주를 기억하는 가장 첫 번째 광주 정신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정신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미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 수업 활성화 지원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에 맞춰 4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수업의 확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무상 지원 사업을 확대 중이다. 첫째, 관내 초·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코딩 기초와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강사와 교육용 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24개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18개교를 선정했다. 둘째, 시교육청은 교원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올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약 127억의 예산을 교부받아 교과서 활용을 위한 수준별·맞춤형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또 스마트기기 활용 관련 교원 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경기도가 진행 중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송파하남선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을 드림휴게소와 수직 환승 연계할 수 있는 위치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신도시와 교산신도시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11.1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송파하남선에 들어설 역사 중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경계로부터 남측 400m 떨어진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하는 안으로, 지난 2022년 7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KDI)를 통과한 바 있다. 하지만 이현재 시장은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위치는 교산신도시 주민과 원도심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앞세워 취임 직후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104정거장 위치를 드림휴게소와 일치시켜 달라고 요구해 왔다. 기존 계획안에는 3호선 역사 3개소 모두 드림휴게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역할을 하는 ‘경남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간 소통․협력을 통해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분기별 협의회를 열어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경남형 늘봄학교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경남교육청의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겠다고 약속했고, 학교 중심으로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주도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을 꺼내는 교육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이 많은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학교 질 관리 및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50년 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국제적으로 인증된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이룰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특단 소속 해양경찰 14명은 복지관에서 과자가방과 모루 꽃다발을 만들었다. 만든 과자가방과 꽃다발들은 복지관의 아동클레이교실을 이용하는 10~13세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작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문화 확산을 위해 서특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는 차가운 머리로, 우리 국민에게는 따듯한 가슴으로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힘이 되는 해양경찰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교실’을 8일 운영했다. 건강증진 교실은 문해 학습자들의 건강 상태를 1:1로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관리법을 안내해 학습에 더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NYMPH)와 연계해 혈압·당뇨 측정 및 건강 관리, 생활 지도 교육, 치매 예방 체조 등 재학생들의 전공을 살린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계양도서관은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NYMPH)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교실'을 올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습자 개인별 건강 상태를 누적·관리할 계획이다. 건강증진 교실에 참여한 학습자는 “전공자인 간호학과 학생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해 주고, 상담에 예방법까지 알려줘서 유익했고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을 향해 나아가시는 어르신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8일 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선동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국민들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업용 저수지, 농촌관광시설,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송미령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 주재로 인천시청과 인천경찰청, 인천 관내 학생복지 관련 협회와 단체 등 14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간담회를 8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은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서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간담회는 복합적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전문기관이 연계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한 광역단위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광역 단위 인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건, (가칭) 인천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 제정 추진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해 관내 모든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됐다”며 “5월 중 학생맞춤통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