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후원기업 ㈜우리아이티 백남열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500만 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11월 12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김경수 대외협력부처장과 백남열 ㈜우리아이티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기부증서 전달, 후원기업 명패 전달,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기부자 인사 말씀, 총장 감사 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남열 대표는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우선 300만 원을 경상국립대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했다. 백남열 대표는 부산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동의대 인공지능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쌍용정보통신(주) 부산지사 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우리아이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우리아이티는 2003년 회사 설립 이래 21년간 최고의 인적자원과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구축과 유지관리, 소프트웨어개발 등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정보통신기술(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남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슬로건으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이 더 편해지고 안전해진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경남 대표사례 ‘경남이 가겠섬 거기있섬’은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섬, 산골 등 정보소외지역에 여러 복지버스가 함께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다. 집 정리·정신건강·빨래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이 사업은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통영 욕지도에서 먼저 시작한 ‘경남이 가겠섬 거기있섬’은 △클린버스(집정리 지원) △빨래방버스(큰빨래 지원) △마음안심버스(정신건강 지원) △똑띠버스(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닥터버스·병원선(의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팀과 김동규 교수 연구팀이 10월 23~2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9개 분야에서 470편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는데, 한 연구실에서 강석진 교수 연구팀은 4개의 논문이, 김동규 교수 연구팀은 1개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명환 씨(박사과정)는 ‘법과 자료에 기반한 문화·자연유산의 방재환경 연구: 경상남도 지정 유산을 중심으로’와 ‘문화·자연유산의 방재를 위한 드론 이착륙시설 계획 연구’로 2개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들은 문화재의 화재 예방 및 피해 감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방재 드론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이착륙시설의 계획 방안을 제안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고원 씨(박사수료)는 ‘다세대주택 1층 출입구의 가시성이 범죄 불안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3D 모델 및 시뮬레이션과 연계할 수 있는 가시성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다세대주택의 범죄 취약 환경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규명했다. 서민진 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11월 8일 통영 평림동 해양소년단 거북선캠프에서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3회 GNU 해양과학대학장배 거북보트 노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해양과학대학에서 9개 학과 등 10개 팀, 동원고 등 4개 팀, 학외에서 수영클럽이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최종 우승(상금 100만 원)은 수영클럽이 차지했고, 2등(상금 70만 원)은 기계시스템공학과, 3등(상금 50만 원)은 해양경찰시스템학과, 4등(상금 30만 원)은 학생회가 수상했다. 해양과학대학 도진웅 부학장은 “거북보트 노젓기 대회는 해양과학대학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향후 참가팀을 경남 지역공동체 전체로 확대하는 등 경남 유일의 해양수산특성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하고 “해양과학대학은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국내 해양수산 고등교육의 효시로 출발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립대학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도내 주요 조선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조선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월 11일 ‘조선소 사외협력기업 애로청취 간담회’에서 제시된 중소조선소 및 사외협력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을 차례로 방문해, 최근 대형 조선소 수주 호황에도 불구하고, 선박 블록과 기자재의 해외 발주 증가로 인해 도내 중소조선소와 사외협력사들의 작업 물량이 감소하는 등 주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삼성중공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외하청물량 도내 사외협력사 우선배정, ▲내년도 신규사업인 ‘조선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에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요청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원·하청 간의 원만한 관계유지 협조, 내실있는 중대재해 예방대책 추진 협조 등도 건의했다. 이어 한화오션을 방문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삼성중공업에서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1일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박 부지사는 예결위원인 허성무, 서일준, 최형두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경남도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증액을 위한 의원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예결위원과 면담 전 지역구 의원실에 방문해 우리도 주요 30개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성무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지원 사업, ▲제조특화 산업용 무선통신 하이웨이 구축, ▲경남사천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바이오메디컬 R&D이노베이션센터 구축 등 지역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하면서 예결위원으로서 경남도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핵심적인 지원 역할을 요청했다. 서일준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제육상부) 국도건설,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시험검사 지원센터 건립,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경남사천 우주항공 창업기업 공유공장 구축, ▲바이오메디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농촌지도자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도연합회는 11일 오전 8시 밀양 밀성초등학교, 김해 장유중학교, 창원 대산고등학교 전교생에게 ‘가래떡데이’ 를 맞이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1,800명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 도시군 임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직접 나누어 주며 우리 쌀로 지은 아침밥 먹기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 및 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에게 제공된 가래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로 제작됐으며, 학교4-H회에 가입된 학교 전교생들에게 제공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11일 오전 10시 30분 경상국립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대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쌀로 만든 가래떡과 김밥,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수상 친환경쌀을 증정하는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과 엄마의 손맛을 담은 김밥을 무료로 나누고,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을 수상한 우수한 미질의 친환경쌀 주사위 게임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사위를 던져 “꽝”, “1”, “2”, “3”, “4” 중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수량의 쌀(2024년 우수브랜드쌀 수상 친환경쌀 “의령군 곡간애 담은 자연”, “ 고성군 생명환경쌀”)을 1kg을 주는 게임으로 대학생들에게 우수한 미질의 쌀을 선보여 젊은 층의 쌀수요 창출에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멥쌀로 만든 가래떡은 탄수화물로 에너지 공급은 물론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 기능개선에 도움을 줘 변비를 예방하고, 풍부한 리놀레산으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뼈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과 비타민E가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과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난방·전열 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해,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18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시군, 관할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상인회,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최근 3년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방안전점검에서 안전등급 D·E를 받은 시장과 화재가 발생한 시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이전에 지적된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 점검과 함께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 강화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기)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전선배선 상태 점검 ·(소방) 화재경보·소화설비 작동 상태 및 피난구조설비 점검 ·(가스) 가스배관·용기 관리 상태 점검 ·(공통) 소방서 등과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교육 및 일일 주간·야간 화재 예찰활동 독려,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홍보와 안내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해당 시군과 상인회에서 보수방안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국가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환경영향평가 용역’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및 노선설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 6곳에서 진행되며, 국가철도공단은 사업으로 예상되는 생활환경 피해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거제시 사등면사무소, 27일 오전 10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강당, 오후 3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28일에는 오전 10시 진주시청 시민홀, 오후 3시 산청 생비량면 복지회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문과 공고문은 합천군, 산청군, 진주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초안)과 노선설계(안) 도면을 해당 지자체별로 비치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도 게시된다. 의견이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농협 경남본부와 함께 11월 9일 오전 10시 진주시 명석면 일원에서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의 단감수확 농촌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코로나 여파 및 농가인구 감소, 고령농 증가로 농촌인력 공급 위축이 심화하던 지난 2022년에 대학생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경남도와 농협은 매년 각각 1,400만 원의 사업비로 농촌일손돕기 차량임차료, 농작업도구, 식비 및 간식비, 재능기부활동 비용 등 지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지원단은 ▴(2022년) 700명 ▴(2023년) 1,012명 ▴(올해 10월 말) 885명이 참여해 농업농촌에 귀중한 일손돕기와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활동 등에 힘을 보탰다. 이번 단감수확 일손돕기는 경남도의 후원과 농협 경남본부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경상국립대 120명 ▴창원대 40명 ▴창신대 30명 ▴가야대 30명 ▴위더스(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10명 등 230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1월 8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술림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교수, 학생, 직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숲가꾸기(육림)’ 행사를 개최했다. 육림의 날은 국민적 식수(植樹) 운동과 육림을 연계하여 조속한 국토녹화와 경제적 산림개발을 위해 1977년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첫 번째 토요일이다. 1989년에 육림의 날은 폐지하고, 기간을 확대하여 11월 1 부터 7일을 육림주간으로 설정하여 육림 및 산림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나무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술림의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숲가꾸기(육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산림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교수(농생대 학장, 부학장, 환경산림과학부 교수), 직원(행정실 직원, 학술림) 등 모두 120여 명이 참가하여 가좌동 남문 부근 학술림의 포장 내 소나무 묘목 지주 매기, 퇴비 주기, 하층식생 정리, 환경정비, 산불조심 포스터 부착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빅데이터, 반도체 소부장)은 11월 7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2024 마이크로디그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동엽 교육혁신부처장을 비롯해 참여학과 교수 20여 명과 재학생 200여 명이 참가했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배성문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은 2021년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융합·개방·협력으로 수월성을 갖춘 첨단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이 개설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사업 소개 ▲비교과 프로그램 체험수기 발표 ▲축하 공연 ▲체험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마이크로디그리는 특정 분야에 지정된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면 학사 학위와 별개로 미니 학위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첨단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교과과정 소개와 더불어 국내외 우수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11월 7 부터 8일 거제 한화벨버디어 세미나실에서 총장 및 주요 사업 관련 팀장급 이상의 실무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학과 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 대학본부 보직자, 과장, 팀장을 비롯하여 글로컬대학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와 경남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글로컬대학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추진과제별 수행 중인 세부과제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것으로 평가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8일 오전 11시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등 남해군‧군의회·대학·지역사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2026학년도 학사구조 개편 방향과 대학 발전 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자문, 의견 제시 등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남해대학이 항공해양방산학부·관광융합학부·에너지안전융합학부 3개 학부로 학사구조를 개편하여 특성화하고, 2025학년도 입학정원 340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역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앞장서 항공·방산·조선 산업 분야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정주 청년인재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민 평생교육체제 강화, 지역 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구조를 공고히 하고, 국립창원대·도립남해대·도립거창대 간 총학생회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3개 대학통합 추진을 견고히 하는 한편, 2·3·4년제 다층학위제 병행 운영을 위한 법률 개정 추진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