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오후 1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4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경남도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고, 종사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치매안심센터 우수직원 표창식 ▲선진 우수사례 특강(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치매안심센터 1년 발자취 영상 시청 등 직원들은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 검진, 예방관리, 환자·가족 지원, 교육·홍보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카페 등을 활용한 ‘우리동네 치매가족카페’를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한 종사자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살기 편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를 12월 2일 거제시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3월 창원과 거제에 간이 쉼터를 추가 조성하기로 확정하고, 10월 31일에 진해구 석동 체육공원 내에 쉼터를 개소한 데 이어, 12월 2일 거제시 고현동(중곡로1길 9-1, 1층)에 쉼터가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이 잦은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로,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전용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 이를 위해 마련된 쉼터는 외부 활동이 주를 이루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혹한·혹서기를 비롯해 열악한 야외 현장 근무에서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겨울철 야외 노동자들에게 더욱 중요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열 거제시 간이 쉼터는 고현동의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근처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쉼터 내부에는 리클라이너, 냉난방기, 와이파이, 냉온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의자, 탁자, 소파, 공기청정기, 음료, 도서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과 한국우주항공산업진흥협회는 29일 진주와 사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유플렉스소프트 등 우주항공 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투어 및 유관기관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또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도내 우주항공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청은 지난 2월 대전에서 개최한 ‘경남 우주항공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투자 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등 도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우주항공분야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항공청 등 우주항공산업 기반이 조성된 경남을 잠재 투자기업들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경상남도 산업안전대상’ 수상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안전대상’은 우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활동으로 지역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산업안전대상에는 ▴대상, 지엠비코리아㈜ ▴최우수상, ㈜희창유업 ▴우수상, 경원벤텍㈜, ㈜대현상공,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지엠비코리아㈜는 1979년부터 경남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부딪침 위험 발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희창유업은 식품 제조 기업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산업안전강조주간을 운영하여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요원(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경남 농식품 가공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업무관계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농업경영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남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현황과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생활실험실(리빙랩)의 이해와 운영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연계 농식품 산업 활성화 ▴국가기술 이전 및 사업화 우수사례 등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공센터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의 효율성 향상, 농업인의 접근성 강화, 시장성 있는 상품개발 지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공센터가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군 업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와 함께 29일 힐스카이웨딩홀&컨벤션에서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특강과 현장 직무에 대한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으며, 그간 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29일 오후 창원 정우상가에서 창원시 창원·마산·진해보건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차별을 넘어 함께 만드는 에이즈 제로(ZERO)’라는 주제로 도민은 물론 수능을 마치고 이 지역을 찾은 청소년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퀴즈, 무료 익명 검사 안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에이즈 감염경로와 예방법을 담은 홍보판 전시 등을 통해 정확한 에이즈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국 에이즈 감염인의 삶과 애환을 담은 사진전을 통해 사회로부터 고립돼 고통받는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따뜻한 관심을 촉구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하루 2.7명이 에이즈에 걸리고 역학조사 결과 99%가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불특정인과의 성접촉을 피하는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에이즈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회와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보건소에서는 익명으로 에이즈 신속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필요시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29일 오전 11시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도서관 직원 10여 명이 장애인 독서활동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인을 위한 순회문고 운영, 詩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및 오디오북 활용법 안내와 판소리와 함께 하는 '나도 소리꾼이 되어보기'체험 등 맞춤형 독서 서비스 소개로 장애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점자도서와 오디오북 자료를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잎으로도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과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석사과정 양규식(지도교수 손기호) 씨가 11월 6 부터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원예학회 제120차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원예학회는 원예 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국내 저명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예 및 식물 과학의 기초·응용 연구를 발전시키며 과학기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87명이 등록하여 528편에 이르는 연구 성과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한 양규식 씨의 연구 주제는 ‘수직 농장 내 병풀의 대량생산을 위한 다양한 일일누적광량 조합에 따른 생육 특성, 수확량 및 센텔로사이드 함량 평가’이다. 이 연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팜 고기능 표준화 재배기술을 활용한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글로벌 제품 개발’이라는 과제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수직농장에서 광제어를 통한 병풀의 생육과 센텔로사이드 함량을 조절하여 생산성과 품질의 영향을 분석했으며, 수직농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4 경남메세나 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기업과 예술의 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메세나 대회는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올해 대회에는 메세나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장, 예술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강동엽 군의 특별공연, 메세나대상 시상, 굿데이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기업과 예술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경남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부문별로 ▲대상 대양산업가스㈜(대표이사 박종춘), ▲메세나인상 최재영 청아의료재단 이사장, ▲문화경영상 ㈜웰템(대표이사 박정우), ▲문화공헌상 ㈜에이스코트(대표이사 정철호), ▲아트앤비즈니스상 ㈜타임기술(대표이사 주양효), 굿데이남성중창단(대표 김한), ▲문화예술유망주상 강동엽(진주 장재초 5학년) 등이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메세나대상(대양산업가스㈜ 박종춘 대표이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정재욱 도의원 등과 함께 진주시 금곡면의 새마을창고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진주시 관계자와 행정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창고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1970년대 양곡을 보관하기 위해 전국 농촌을 중심으로 지어졌으나, 현재는 기능을 잃고 방치돼 노후화로 안전에 위해요소가 되고 있다. 경남도 현황조사에 따르면, 도내 새마을창고는 진주시 79곳, 남해군 39곳 등 321곳이 있다. 이 중 153곳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고, 87곳은 지어진 시기조차 알 수 없어 전체의 74.7%가 노후 건축물에 해당한다. 이에 도는 지난 8월 진주, 남해 등 4개 시군의 위험도가 높은 새마을창고에 대해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현장 행정이 중요하다”라며, “도에서 관심을 계속해서 갖고 새마을창고 철저히 안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회원대회 및 제25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회원대회는 올해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회원을 시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도 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정부포상 등 유공자 표창 수여,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지역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더 큰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경남이 더욱 발전하고 도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공 표창은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총 77명의 대표 유공 회원에게 수여됐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0월 누적 기준 9조 3,262억원(150개사), 신규고용 1만 1,907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액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선 8기 들어서 경남도는 박완수 1호 공약인 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설립과 함께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산업별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기업별 1:1 전담 PM 지정·운영 등의 정책을 펼쳐 민선 8기 이후 올해 10월 기준 총 392개 기업을 유치해 22조 1,548억원, 신규고용 4만 8,313명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특히, 민선 7기(’18.7월~’22.6월) 연평균 약 4조 6,904억원(133개사, 신규고용 9,152명)에 머물던 투자유치 실적이 민선 8기(‘22.7월~’24.10월)에는 연평균 약 9조 4,949억원(168개사, 20,705명)으로 약 102%(2배 정도) 수직 상승했다.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현황을 살펴보면, 관광 5조 5,904억원(25.2%), 스마트물류 4조 5,016억원(20.3%), 자동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 대회의실에서 참가업체, 운영사(창업기획자), 투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합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 협업 기반의 창업 지원사업으로, 초격차(방산 등), 미래(로봇 등), 지역콘텐츠(환경 및 교육 등) 분야 고도화에 중점을 둔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과 대학 보유자원(지적재산권, 연구인력, 임상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에 초점을 둔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로 구성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 운영사(4개)별 성과를 공유하고, 51개 지원업체 중 엄선된 12개 업체가 경쟁하는 투자설명(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각 업체들은 한 해 동안 많은 교육을 통해 진일보된 투자유치 역량을 확인하고 검증받을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성과공유회가 열리는 창원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는 전국 8개 투자사 심사역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기업에 투자상담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밋업존’을 병행하여 운영해, 투자유치 설명(IR)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비롯해 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2개 시군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5곳)을 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환경부의 실태는 2개 부문으로 폐기물처리설 부문은 전국 642개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정성·거버넌스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고, 폐기물처리사업 부문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리예산·순환이용률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폐기물처리시설 부문은 소각·매립·생활자원·음식물류·가연성·유기성 등 6개 분야로 ▴(소각 분야) 거창군 최우수, 김해시 우수 ▴(생활자원 분야) 창원시 최우수, 거제시 우수 ▴(폐기물처리사업 부문) 김해시 우수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은 폐기물 적정 처리는 물론이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악취 저감, 투명한 환경정보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