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오는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맞춰 분야별 경상남도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제안할 핵심 전략과제는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24개 핵심과제로 분류한 100개 세부사업이 담겨있다. 산업·경제분야에서는 경남 경제자유구역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남 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를 분리, 독립된 경남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하여 경남을 대한민국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경남이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 항공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우주탐사기술 시험개발 전문센터 설립, 과학기술원 부설 우주항공 과학영재학교 등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여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을 디지털·AI산단으로 조성하고, 경남 디지털 혁신밸리 조성과 국가 AI 컴퓨팅 센터 유치로 경남을 제조 AI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나눔 실천 행사로,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2월에 이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신속한 헌혈 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은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등 기증희망 홍보와 현장 등록을 함께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생명나눔에 대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및 장기기증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등 도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체육시설 등 중대시민재해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의 시설물 안전점검전문가, 해당 시군 담당자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2025년 경남도민체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개최되는 체육시설 2곳과 어린이 이용시설 2곳으로 △김해종합운동장 △진주종합경기장 △로봇랜드테마파크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연구센터 이다. 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경남도민체전 및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 전, 이달 말에 해당 시설과 관계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아름답고 독창적인 단독주택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작품 순회전시회를 산청군을 시작으로 8월 29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청사 로비와 주요 행사장에서 차례로 연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단독주택 35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건축주와 설계자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주거공간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마련했다. 전시작은 모두 600×900mm 크기의 사진 패널로 제작해, 주택 외관은 물론 주요 평면, 건축 재료, 공간구성과 설계 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찾은 한 도민은 “살고 있는 집이 노후해 새로 지을 계획이 있었는데, 다양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자재나 구조, 건축비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주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매년 시군의 추천을 받아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심미성, 공간 활용도, 친환경성, 지역과의 조화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농협, BNK경남은행, 범한그룹 등 9개 기관․기업은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1억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16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각 기관․기업 대표, 그리고 모금기관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종춘 부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산청․하동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 과정에서 애쓴 경남도와 구호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을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대형 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 산불방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제도·장비·인력 지원을 산림청에 공식 건의했다. 박 지사는 16일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 방안과 함께 향후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남도는 산불 예방과 복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했다. 박 지사는 “대형 산불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토의 안전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며,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산불 진화헬기 지원 확대, △진화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산불은 지방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남도는 △국립공원 내 임도 확충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임도시설 정비 △산불예방숲가꾸기 확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제거 등 구체적인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1분기 점검회의’를 열고, 결혼․신혼부부 지원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민간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주재로, 도 및 시군 인구정책 부서장과 전문가 자문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경남의 인구동향과 3월 현장간담회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1분기 인구정책 시행계획 실적을 점검했다. 향후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실적 점검을 넘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토론은 △결혼·예비신혼부부 대상 지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및 민간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 결혼·예비신혼부부 대상 지원 도는 지난해 경남의 혼인․출산 지표가 반등세를 보였지만,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공유하고, 출산이 혼인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우리 사회의 문화를 고려해, 결혼 및 예비신혼부부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양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6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도청에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 경남개발공사, 창원시 등 8개 시군 주택 관련 부서장이 모여 도내 주택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미분양주택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주택매매는 공급이 수요보다 높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나, 전월세는 수요와 공급이 비슷하게 유지되는 등 실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미분양은 한정된 수요 대비 그간 미뤄 왔던 청약·준공 물량이 2~3분기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 시군에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인허가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 김해시의 경우 일부 단지를 임대분양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지방에서 미분양에 대처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중앙정부에 지방 미분양해소를 위한 세제 혜택 등을 건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공공 건축공사 담당공무원,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 도내 중소규모 공공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능형 씨씨티비(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안전관리란 무선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등을 결합해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총 4곳이다.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거제시 흥남철수 기념공원 △양산시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창녕군 남지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이 우선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 쓰러짐 및 화재 감지, 중장비 차량 간 안전거리 미확보 등 위험상황 현장관리자에게 실시간 알림 △흙막이, 비계, 거푸집 등 기울기 변위·변화를 감지해 자동 경고 △지능형 씨씨티비(CCTV)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통합 개최되는 '2025 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하여 전자·제조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투자청은 투자유치 전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에 나선다. 경남 친환경·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의 안정적인 제조산업 생태계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집약형 제조기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남투자청은 성과와 직결되는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 사업자 연계(비즈매칭)를 통한 선제적 타깃 마케팅 △참가기업 부스 방문을 통한 잠재적 투자자 발굴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 대상 1:1 맞춤형 현장 상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첫날인 16일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과 원스톱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향후 △신규·증설 투자 결정을 위한 전문 상담 △인허가 지원을 통한 신속한 투자 실행 △보조금 지원 등 애로사항 해소 등 투자유치 전체 과정에 걸친 투자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실효성 및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및 지원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실국본부와 연구부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15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제1차 경상남도 실국본부-경남원연구원 정책협의회’(안전·도시·교통분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하여 신종우 도시주택국장, 박성준 교통건설국장 및 과장 14명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원에서는 오동호 원장, 김태영 연구부원장 등 11명의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경남연구원의 2025년 정책연구 방향 및 안전·도시·교통분야 정책연구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민안전본부와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의 정책현안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실국본부 및 연구원의 협력 강화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연구과제 수행 시, 관련부서 사전 협의, 중간심의,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제안 기능 강화, 정책현안에 대한 세미나ㆍ포럼 등 공동개최, 학술용역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연구 및 정책지원 과제가 논의됐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 ‘2025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통영시 초도가 선정돼 소외도서 운항 선박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영시 초도 1개 항로 공모 선정으로 ‘23년부터 운영해온 2개 시군(통영시 오곡도, 고성군 자란도) 2개 항로에 더해 올해부터는 2개 시군 3개 소외도서 항로가 운영된다. 이달부터 필요 선박과 운영 인력을 확보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초도 항로를 운항할 예정이다. 정기 교통편이 생겨 주민의 교통비 부담과 안전 문제들이 해결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섬 지역 주민을 위해 정기 선박 운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소외도서 1개 항로를 추가 확보해 섬 주민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편적 이동권에서 소외되는 섬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5일 남해군 고현면 동남치마을을 찾아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베이킹’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 통합돌봄과와 남해군 복지정책과가 관내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복지 체감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남해에 왔어’ 사업과 연계해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과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 주관한 행사다. 오후 1시 마을회관 앞에서 문을 연 ‘사랑의 베이킹’ 부스에서는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학생과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인근 고현초등학교 학생, 동남치마을 주민, 노약자, 취약계층 15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빵, 과자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봉사활동과 함께 미리 만들어간 미니 케이크 5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끈 김지민 교수는 “동네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빵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대학 호텔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월부터 도민들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와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영농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그램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생활‧영농 폐기물 자원순환 프로그램 교육‘은 올해부터 도시와 농촌의 특성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식 강의를 추진한다.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재활용과 분리배출 방법 안내, 1회용품 줄이기 및 친환경 소비 생활 등에 관한 내용은 공통 교육으로 하지만, 업사이클링 및 재사용 문화 확산 등에 관한 내용을 좀 더 강화한 도시 맞춤형 교육,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분리배출 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 안내, 불법소각 금지 안내 등의 내용을 강화한 농촌 맞춤형 내용으로 구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총 43회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교육은 15일 오후 2시 거제시청에서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과 함께 농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농약용기, 폐농자재 등의 영농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공공기관, 민간기관이 협업을 통한 홍보 사각지대 최소화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31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홍보협의회는 도내 공공 및 민간 기관의 홍보부서로 구성된 협의체로, 보유 매체를 공동 활용하고, 홍보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 하는 등 협력 홍보를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해 △경남은행 △농협경남지역본부 △무학 △몽고식품 등 민간기관의 홍보 관계자도 대거 참여해 소통과 상생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홍보협의회 추진 현황 및 계획 보고에서 도는 기관이 보유한 매체를 공유해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한 성과를 소개하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홍보영상 아카이빙 협력사업, 지역소멸 대응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각 기관의 우수 홍보사례도 공유했다. 도는 ‘홍보협력회의 운영’, 캐릭터 ‘벼리’ 저작재산권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