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이 육성한 문화충전소 가람뫼(보은읍 강산리)가 2024년 전국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서류심사와 2차 국민 투표, PPT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교과과정 연계성, 농업인 교사의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화충전소 가람뫼는 자연순환 유기농법에 기반한 자연양계 교육장으로 ‘가람뫼로 떠나는 생태⋅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닭과 병아리, 유정란, 한지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학기 늘봄학교에 선정되어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뫼는 201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교육농장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교육장 조성,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등으로 기반을 마련해 2015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처음 받았으며, 올해 4차 갱신 인증을 받아 지역의 농촌교육농장 선도 농가로 자리매김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은 농업자원, 운영자 역량, 교육장 환경, 교육프로그램, 서비스 5개 분야의 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멘토-멘티 프로그램 최종 평가회를 운영했다. “멘토-멘티 평가회”를 통해 멘티들이 8개월간 어른 친구로서 함께 해준 멘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멘티들의 장점을 찾아 상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멘토-멘티 평가회” 1부에서는 10명의 멘티 각각에게 상장 수여, 10명의 멘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멘토-멘티 서로에게 감사의 카드 쓰기,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은‘멘토링을 하면서 선생님과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8개월간의 멘토링이 끝나 아쉬운 마음이 있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과 1 대 1 결연을 통해 개인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11월 21일, 산양면 위만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하였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산양면 위만리에 이어서 12월 문경읍 지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과 민원사항의 해소에 도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4년도‘찾아가는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 운영’을 11월 21일 마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은 지난 3월에 산양면을 시작으로 11월 마성면까지 9개월 동안 민원상담과 누수탐사, 고장수리, 시설점검, 수질검사, 계량기 교체·점검 등 6개반 15명의 직원을 편성하여 매월 운영했다. 그 결과 누수탐사 5건, 수질검사 4건, 고장수리 18건, 민원처리 45건, 보호통교체 47건 등 총 119건을 접수해 현장에서 처리했고 더불어 상수도 시책, 시정 홍보, 상수도 사용료 체납에 대한 납부 독려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를 했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읍면 현장민원실을 통해 미흡한 점은 신속 하게 보완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2025년에는 보다 더 내실있는 읍면 현장 민원실이 되도록 사전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길거리 조성을 위해 도시과 및 24개 읍면동이 합동으로 겨울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지정게시대에 정당하게 표시한 광고주로부터 무임승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상주시는 옥외광고물 표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자진정비 기간(11월 22 ~ 30일, 9일간)을 두어 계도할 계획이며, 이후 옥외광고물법 제10조의2 등의 규정에 따라 겨울철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불법광고물을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겨울철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한의약 야외 체조 프로그램인 ‘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이 시민들의호평 속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경쾌한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 및 기공체조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구성에도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건강증진과장(과장 김민선)은 “야외 달밤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건강한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3회에 걸쳐 (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 진성건업,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북면등 민·관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가구는 10년 전 산북면으로 이주한 중국교포이자 독거노인세대로, 노후된 가옥은 지붕누수로 누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주택 내부 또한 천장부터 벽지, 장판까지 얼룩과 곰팡이가 슬어 있으며, 싱크대, 가스레인지도 노후화되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각 단체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안실련 도배장판재료비 및 노력봉사 △진성건업 지붕누수방수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크대 △산북면 가스레인지 선반 폐기물처리 등을 지원하였다. 이날 사업 대상자는 “비가 오는 날이면 지붕누수로 천정에 얼룩이 져 있었는데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새집 같아 보인다”며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실천으로 고생을 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실련 및 각 단체의 대표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 지역 내 열악한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22일 여성가족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은 1년 동안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자, 청소년시설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1년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1부 청소년포상제 시상식에서는 보덕중학교 이주환 군이 청소년포상제 부문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포상지도자 부문과 포상센터 부문에서 방소정 청소년지도사와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각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2부 시상식에서는 보은군청소년센터의 김준태 부장이 과거 공인중개사로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모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부장은 청소년센터 개관한 후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에 열렸던 2024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도 우수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1일 오후2시 영강 파크골프장 제2주차장에서 '영강구곡 경관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강구곡 경관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25억원(국비74, 시비51)으로 도로확·포장 4.5km(폭11.9m) 쉼터3개소의 도로를 정비하는 공사로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1월에 준공을 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영강구곡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로가 조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대한구조협회로부터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생존수영은 갑자기 닥친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수영강사 전원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안동시 청소년들의 안전한 물놀이와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안동지역 초등학생들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물 적응 능력과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자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설립 목적에 맞게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수영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어르신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개최해 특강 및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20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11월 문화의 날 "사랑의 가족 도레미 배달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여울소리 통기타동호회’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통기타 연주·가야금 연주·여성중창·품바타령·민요공연·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환호성과 흥겨운 음악 소리로 대강당을 흔들어 놓았다.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 흥겹고 특색있었다. 그동안 몰랐었던 곡들을 접해보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여울소리 동호회와 노인복지관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된다. 오늘 공연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11월 21일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부녀회에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9,600여 포기의 배추절임 작업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마쳤고, 21일 다목적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3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합동으로 김치 버무림과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시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서구동, 풍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2024 뮤지컬 이육사’가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된다. ‘2024 뮤지컬 이육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의 색채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베이징 주재 일본제국 총영사관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이육사가 자기 내면의 ‘이육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과거부터 현재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되며, 지금 자신의 존재를 만든 그의 시와 시대적 배경, 인물들을 전지적 관점에서 되돌아보게 된다. 그와 동시에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목숨까지도 쉽게 빼앗기는 시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절망의 길을, 보이지도 않는 희망을 따라, 외로이 걸어간 이육사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안동시 지역화폐 연계 환급(Pay-back) 제도에 따라 지불한 관람료 전액을 현장에서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록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록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홍수에 대응하며 빗물의 유출을 줄여 오염원이 하천으로 방류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거점 공간인 안동시청과 음식의 거리, 탈춤공원 세 곳에 투수블록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어 12월 말까지 단원로 구간을 완료하고, 내년 10월 말까지 육사로와 경동로, 강남로, 강남길, 충효로 구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투수블럭 설치는 연말 자투리 예산 몰아 쓰기가 아니라 정해진 계획공정에 따라 시공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관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강북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삼현 강북경찰서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과 함께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가족센터장,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협회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 대표자 16명이 참석했다. 또한, 구청 및 경찰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공원 화장실 내 주민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재개발구역 내 범죄 예방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거리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강북구는 이번 정기회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 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치안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