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6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책임의식과 기본역량을 갖춘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자 마련한 소양교육으로, 2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문가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기본개념, 응급처치 중요성 △심정지 대처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한 후,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성인 심폐소생술 전체 과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과 관리방법을 학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소양교육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 해제 후에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7일, 탄소중립·지속가능 미래도시 장안구를 실현하기 위해“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을 견학했다. △전문 강사의 전시해설 청취 △탄소중립 실천 체험 △상설전시관 및 교육관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견학에 참여한 허순자 부대장은“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었고, 환경 보존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추운 날씨에도 견학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에 감사드리며, 지속가능 미래도시 장안구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환경 보존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6일부터 4일간, 동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사회보장급여 공통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급여 통합신청 공통기준과 민원사무처리 규정 등을 중심으로, 업무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다양해 사업별 지침 숙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교육 첫날인 6일, 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직무 교육에 참석해 복지업무 수행에 애로점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적극적 복지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회복지담당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숙지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고, 숙지중학교 일대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펼쳤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영광교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90포와 김 32박스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영광교회는 화서1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뿐 아니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백미와 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윤한 수원영광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로 더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작년에 이어 연말마다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지속하며 꽃뫼마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영광교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정과 관심을 갖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동절기 취약계층 실태조사 상담을 통해 발견되는 어려운 이웃과 관내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7일, 추운 겨울에 방한용품이 부족하거나 이를 구비하지 못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등 9개 단체장협의회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25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장판 10개, 겨울이불 15개 등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이 겹친 상황 속 추운 겨울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이 많아지고 있다. 방한용품 지원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 따뜻한 물품만큼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2022년 영통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문화센터 운영 및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보고 후 2023년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할 마을자체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을자체사업 우선순위 투표 대상에 오른 사업들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2022년 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공모사업 과정에서 영통2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발굴된 의제들로 마을자치의 실현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지난 11월 14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현장에서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3년도 영통2동 마을자체사업의 우선순위는 ▲1위 지역 내 일자리 연결 사업 ▲2위 마을 공구 대여소 운영 ▲3위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용기 배부사업 ▲4위 영통2동 지도 만들기 ▲5위 주민 소통 우체통 설치 순이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주민총회는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처음 치르는 총회였는데 많은 영통2동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주민들이 살기 좋은 영통2동을 위해 고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동 직원들은 추운 날씨 속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해 소방, 가스, 난방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감염병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한 휴식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 영통3동 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발표,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졌다. 각 분과에서 제안한 총 10개 사업의 우선순위는 ▲우리 동네 쉼터, 손바닥 정원 ▲영통3동 마을조사 ▲저소득 어르신과 더불어 사는 영통3동 ▲행복한 가족 플리마켓 ▲영통중앙공원 개나리 랜드마크 조성 ▲배우고 베푸는 정리 정돈 자원봉사 ▲슬기로운 자전거 생활 ▲우리 동네 공원 한 바퀴 ▲이웃과 나누는 전통 찹쌀 고추장 ▲가족 돗자리 영화관 순으로 결정됐다. 영통3동은 주민총회 개최 한 달 전부터 사업을 홍보하고,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와 총회 참석자들의 당일투료 결과를 합산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영통3동 마을자치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 날은 작품전시·발표회도 함께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화,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 작품들과 홈카페 만들기, 올드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강좌
법인의 거래와 계약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가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설치돼 수원지역 법인 사업자들의 민원 편의가 개선된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3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수원시는 올해 내에 권선구청에도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수원지방법원(영통구 법조로105), 동수원등기소(영통구 청명로 127), 장안등기소(장안구 만석로19번길 38) 등 3곳에서만 법원이 운영하는 등기사무처리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에 수원델타플렉스 등 서남부권역에 위치한 기업들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장안등기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호소해 왔다. 수원시는 법원행정처의 심의와 승인을 받아 시청과 권선구청에 대법원용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기업의 민원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델타플렉스, 수원시 도로교통사업소 등에서는 민원을
수원특례시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가칭)수원 MICE CITY’를 조성, MICE 산업을 활성화를 꾀한다.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올림플래닛은 6일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올림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 MICE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MICE 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MICE 산업의 글로벌 추세에 맞춰 미팅테크놀로지 사업을 위한 전략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가제)’은 가상공간에 수원의 마이스 산업과 관련된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호텔‧백화점‧아쿠아리움·홍보관 등을 중심으로 한 ‘MICE 복합단지’ ▲수원화성의 방화수류정을 모티브 관광콘텐츠를 담은 ‘방화수류정관’ ▲회의‧전시를 진행하는 ‘컨벤션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 MICE 사업을 소개하는 라이브러리 ‘수원컨벤션뷰로관’ 등을 구현하게 된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가제)가 완성되면 초청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해 플랫폼과 세계관
수원시가 아동학대대응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12월 30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을 대면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수원시 아동보호팀, 남부·중부·서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최근 1년간 아동학대 반복 신고된 아동 ▲수사 경력이 있거나 분리 보호 후 원가정 복귀한 아동 ▲사례 관리 중인 아동 중 점검이 필요한 아동이다. 가정 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신체·정서학대, 방임) 여부를 점검한다. 학대 행위자와 아동을 분리해 진술을 듣는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의 보호(분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응급 조치 ▲긴급임시 조치 ▲즉각 분리 ▲수사 의뢰 등 조치를 한다. 보호시설·의료기관 인도, 사례 관리 등 사후 지원도 연계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고위험 학대 우려 아동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보호 조치하겠다”며 “아동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활동할 '19기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내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운영하는 참여기구로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운영 과정에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권익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청소년 정책 의견수렴 및 제안 ▲청소년 정책 토론회 개최 등 청소년 정책 및 참여에 대한 활동을 추진한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해당 정책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수원시 거주 및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 11월 9일 열린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인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조만간 다 같이 막걸리 한잔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이 제안한 ‘막걸리 간담회’가 한 달 만에 성사됐다. 이재준 시장은 5일 저녁 남수동의 한 음식점에서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을 받은 기업 대표들을 만나 막걸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합대상을 받은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를 비롯해 김정태 ㈜케이아이피 대표, 변도영 엔젯㈜ 대표, 윤종원 ㈜대원코프 대표, 강혁 ㈜리페어코리아 대표, 이정용 하나시스㈜ 대표, 최춘화 ㈜삼정솔루션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수원시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경제특례시 완성을 위해 기업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수원시가 기업인들의 동반자가 돼 경제특례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며 “기업을 경영하며 어려운 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더 자주 기업인들을 뵙고 목소리를 듣겠다”며 “선배 기업인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보웅)는 지난 6일 수원영광교회로부터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10kg) 90포'를 전달받았다. 사랑이 담긴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영광교회는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화서1동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매 연말마다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영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