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와 감옥 동료이자 2023년 3월의 독립운동가인 신관빈 선생(2011년 애족장)을 비롯해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의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됐다. 국가보훈처는 1일 “신관빈 선생, 김강 선생(1995년 독립장), 강진해 선생(1995년 독립장), 김명세 선생(1991년 애국장), 김경희 선생(1995년 애국장) 등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에 대해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하고, 등록기준지는 민족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 1’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7월, 윤동주 시인, 송몽규 지사 등 156명에 대해 가족관계 등록을 창설한데 이어, 연말까지 11명의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 등록을 추가로 창설했다. 이에 따라 이번 3·1절까지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99명의 가족관계 등록 창설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가족관계 등록이 창설된 무호적 독립유공자 32명은 일제강점기 조선민사령 제정 이전 국외로 이주하는 등의 이유로 대한민국의 공적서류상 적(籍)을 한 번도 갖지 못했다. 가족관계 등록 창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구로구는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 8억9800여만원, 성품 22억6700여만원 등 총 31억6600여만원을 모금했다”며 “이로써 목표액 15억을 초과해 21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 구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며 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구로구를 대표하는 주요 내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023 희망 나눔 선포식’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캠페인 안내와 참여를 유도하고, 2020년에 도입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법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 관내 주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2023 따뜻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망사고가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함을 고려하여, ‘지붕작업 추락위험 주의보(기한: ’23.3.1. ~ 5.31.)’를 발령하고,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3년간(’20 ~ ’22년), 건설현장 지붕공사 사고사망자는 125명에 달하고, ’20년과 ’21년에는 각 47명이 발생하여, 비계에 이어 건설업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를 야기한 위험요인이었으며, 그간 정부는 ①안전기준 개정, ②안전작업 매뉴얼 제작‧배포(별첨), ③초소규모 건설공사 무료기술지도 사업 개편** 등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해(’22년)에는 31명으로 감소했다. 계절별로는 날씨가 따뜻해져 쌓인 눈이 녹아 공장과 축사의 지붕 개보수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인 ‘봄’과 장마와 집중호우가 끝나고 건조해지는 ‘가을’에 주로 발생하고, 금액별로는 대부분 5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50억원 이상 현장에서는 지붕공사 사망사고가 없었다. 지붕공사 사망사고는 주로 축사 ‧ 공장 ‧ 창고 지붕의 보수‧교체 등 소규모, 초단기공사(1~2일)에서 발생하기에,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불시 감독 ‧ 점검 보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3(2개 지구), 오산 세교2 지구의 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한 이후 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를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하고, 지자체, 사업시행자 등과 함께 지구별 TF와 주민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대책을 협의해 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각 지구별 단기 교통대책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 특별대책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19.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광역교통 개선대책 세부사업 이행률은 50% 미만에 그쳐 경기도지사 요청에 따라 특별대책지구로 지정('21.11월)된 지역으로, 개선대책 사업 이행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단기 대중 교통수단 및 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대한 교통여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인도에서 열리는 2023년 제1차 G20 반부패실무협의단(ACWG) 회의에 참석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제도 등 반부패 정책을 소개한다. 회의는 반부패 관련 국제공조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며 의장국은 그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주요 반부패 주제를 선정·제시하고 회원국 간 논의를 통해 수립한 반부패 원칙 등의 성과물을 연말 정상회의 부속서로 채택한다. 이번 회의에는 G20 의장국인 인도, 이탈리아를 비롯해 회원국 정부 대표와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 등 반부패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가한다. G20 반부패 원칙 마련을 위한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부패 척결을 위한 정보공유 증진, 부패범죄 자산회복 메커니즘 강화, 부패 척결을 위한 법 집행 협력 강화, 반부패 기관 청렴성 증진 등이 있다. 우리 정부 대표단은 주요 의제에 대한 원칙 마련 논의에 참여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2일 반부패 기관 청렴성 증진과 관련해 지난해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동물 특별구’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및 유기동물 입양비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4곳을 지정하고,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필수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27일 관내 동물병원 4곳(민병철 동물병원, 우신 동물병원, 닥터펫 동물병원, 공원옆 동물병원)과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는 지난해 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취약계층 65가구의 반려동물 81마리가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금년 지원목표는 60마리로 필수 및 선택진료를 지원하며, 필수진료는 보호자가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 1만 원)만 부담하면 기초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예방약 등 20만 원 상당의 진료비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수 접종에 광견병예방접종이 새로 추가됐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증상, 질병 치료와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미용, 영양제 같은 단순처방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기록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생활 속 기록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하여 ‘제16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기록사랑 공모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공모는 2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글과 그림,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출품하면 된다. 첫 번째 주제는 ‘나의 엑스포 경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희망’이며, 두 번째 주제는 ‘새희망, 새출발, 그 두근거림’이다. 응모된 작품 중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총 45점 의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5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만섭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온전한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마스크를 벗고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찬 마음과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온 국민의 뜨거운 열망을 기록을 통해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록사랑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3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2일부터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9개로 법무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7개 직위와 과장급 2개 직위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법무부 인권국장,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등이 포함됐으며, 과장급 직위는 국가보훈처 정보화담당관,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등이다. 이 중 국가보훈처 정보화담당관은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원예‧특작 품종 육성‧육종기술 개발 및 분자 육종, 원예‧특작 유전자원 수집‧평가 및 보존, 재배법 개선과 재배시설의 개발, 관련 연구개발사업 지원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원예학, 조경학, 농학, 농화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에 유관순기념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에는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자리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3년 동안 개최된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3‧1운동 유적지 등에서 사전 촬영한 영상 낭독과 당일 기념식장 현장 낭독으로 구성된다. 영상 낭독에는 뮤지컬 영화 ‘영웅’의 감독 윤제균 씨와, 주연 배우 정성화 씨 등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의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1월 1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4호기의 임계를 2월 28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월성 2호기 증기발생기의 수위계측기 어댑터 누설(‘22.1월) 사례를 반영하여 월성 4호기도 선제적으로 교체를 수행했고, 교체한 어댑터의 용접부 등에 대한 검사 결과가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했다. 또한, 증기발생기 검사에서 기준(마모율 40%) 이하로 두께가 감육된 전열관은 없었고, 발견된 이물질은 모두 제거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4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2022년 8월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해토 즉시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산림피해복구사업은 산사태 피해지 101.21ha, 임도 피해지 7.19km 등에 예산 182억을 활용하여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피해지의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를 위해 2022년 설계 완료 및 공사 착공했으며, 겨울철 공사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동절기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북부지방산림청장(임하수)은 “장마철(6월말) 이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사태예방대책과 응급복구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고용노동부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및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12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2.10.부터 2.24.까지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튀르키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에는 자율 성금 모금, 물품 전달 등 공통 지원방안 외에 산재·재활, 산업안전보건, 직업훈련 등 고용노동 분야의 특색있는 지원과,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고용부 및 산하기관 간 협업 방안도 포함됐다. [자율 성금 모금 운동] 먼저, 고용부와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17.~2.24. 동안 「자율 모금 운동」을 추진하여, 모금된 136,135,4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자율 모금 운동은 고용부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해외 재난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품 지원 ] 다음으로 부상자 치료를 위한 구호 물품이나 각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의료 물품, 방한용품 외에도 향후 복구작업을 위한 안전모, 장갑, 그리고 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은 2월 28일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 제4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로 KCC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해당 공구는 B노선 중 사업 추진이 가장 빠른 구간으로서 지난해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됐고, 이번 달 기본설계에 대한 기술·가격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최종 결정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를 지정('23.1.13)한 후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으며, 재정 구간 제1~3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23.1.16 착수)를 진행하는 등 사업 목표인 '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사업 전 구간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월 27일 청년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제·사회구조 변화 가속화로 인하여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국회에 계류 중인 6건의 청년기본법 개정안을 병합 심의했다. 특히, 이번 개정은 작년 5월 역대 정부 최초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청년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후속 입법조치로, 청년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청년정책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한 핵심 과제들을 입법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 △온·오프라인 청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근거 마련 △지자체·민간 협업 강화 △취약청년 정의 신설 및 대책 마련 △청년친화도시 지정 등이다. 다양한 분야의 정책 결정과정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이 참여하는 정부위원회를 일부 위원회(개별사건을 다루거나 외교·안보 정책 관련 등)를 제외한 전체 위원회로 대폭 확대하고, 특히 청년정책을 주로 다루는 위원회는 청년위원의 위촉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정책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8일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목동아파트 1·2·4·8·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회의에서 국토부의 검토기준에 따라 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상 단지 모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재건축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된 목동아파트 1·2·4·8·13단지는 재건축 연한 30년을 훌쩍 넘긴 곳이다. 이에 따라 올해 양천구는 지난 1월 재건축이 확정된 목동아파트 3·5·7·10·12·14단지, 신월시영아파트를 포함해 총 12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는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하는 ‘재건축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연초 개정 고시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이와 같은 양천구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돼 적정성 검토 절차가 개선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난 1월 민관 소통창구이자 재건축, 재개발을 견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