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정신건강 증진 및 심리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마음봄 사업장’ 추진에 나선다. 이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LS메탈㈜, ㈜베르상스퍼시픽 3개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봄 사업장’ 사업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마음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고자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으로는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을 통한 직장 내 스트레스 등 마음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교육 ▲사업주와 함께하는 캠페인 ▲정신건강, 생명존중 동아리 운영 및 지원 등이 담겼다. 이문영 소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근로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서천문화원장, 한국예총서천지회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재단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문화재단 관련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재단조직 및 인력수요 판단과 재단의 중·장기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최종 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에 이은 토의 시간에는 ▲서천문화재단의 사업영역 ▲재단의 조직 운영방안 및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민과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서천문화재단은 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서천군만의 특색을 잘 담아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6월 충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타당성 검토용역을 마친 후 2024년 하반기에 서천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원작자 이혜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웹툰 드라마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기에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6월 안방극장에 설렘 충만한 환생 로맨스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연재 당시부터 가상 캐스팅이 이어질 만큼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화에 대해 이혜 작가는 “처음 웹툰 작가가 됐을 때만 해도 제 작품이 영상화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기에 지금도 얼떨떨하고 설렌다. ‘그림으로만 표현됐던 장면들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까?’ 하는 궁금증도 있고,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이나정 감독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 윤병희, 고규필이 뱀파이어 3인방으로써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선우혈은 가슴이 뛰는 사랑을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픈 뱀파이어로 외모뿐만 아니라 매너까지 장착한 완벽 그 자체 캐릭터. 옥택연은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드는 연기 변주로 안방극장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윤병희는 옥택연(선우혈 역)과 같은 뱀파이어이자 타로마스터 이상해 역을 맡았다. 허세와 낭비벽, 팔랑귀까지 사기 당하기 딱 좋은 캐릭터로 비주얼 나이로는 옥택연보다 형님처럼 보이지만 뱀파이어 서열로는 막내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팔색조 고규필 또한 원지안(주인해 역)이 근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면의 여왕’이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릴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이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치고 있다. 각종 변수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 쟁점들을 짚어봤다. ◆ 최강후와 결혼 꿈꾸던 도재이의 소망 이뤄질까? ‘로맨스 결말’ 이목 집중 도재이(김선아 분)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죽음 이후 그간 모았던 사건 증거들을 모두 처분하며 기나긴 복수의 마침표를 찍었다. 재이는 “한번쯤은 지옥에서의 내가 아니라 좋은 날의 나로, 이젠 좀 행복해도 되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최강후(오지호 분)와 행복한 삶을 꿈꿨다. 그간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던 재이는 강후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서서히 회복해갔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던 친부 강일구(송영창 분)와의 관계도 좋아지며 모처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14회에서는 강후에게 먼저 프러포즈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한 재이와 누군가에게 맞고 피 흘리며 쓰러진 강후의 모습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나쁜엄마’가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가 지난 8일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영순(라미란 분)이 꿈꾸고 강호(이도현 분)가 이뤄낸 복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35년 전 해식(조진웅 분)의 죽음을 비롯해 태수(정웅인 분)와 우벽(최무성 분)이 벌인 악행을 밝히고 단죄한 강호의 눈부신 활약이 빛났다.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은 영순은 강호의 곁에서 끝내 눈을 감았고, 인연이자 운명으로 다시 만나게 된 강호와 미주(안은진 분)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강호는 소실장(차순진 분)을 덫으로 이용해 우벽을 긴급 체포했다. 그의 죄목은 특수상해 및 살인미수 혐의, 그보다 더 잔혹한 범행들도 가려져 있었다. 다시 검사복을 입고 법정에 선 강호는 용라건설 이사 시절부터 우벽그룹 회장 재직 동안 우벽의 최측근 비서 4명이 사망했고, 그 밖에도 수많은 이들의 행방이 묘연해진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태수를 증인으로 소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2023년 하반기, tvN이 경이로운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드라마를 리딩한 tvN이 올 하반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반기 라인업 소개영상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및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작품들과 한층 더 강력해진 재미로 돌아온 시즌 2 작품들, 이미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원천 IP의 리메이크작까지 강력해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드라마들로 남녀노소 불문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오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에 이르는 네이버웹툰 인기작을 원작으로 한다. 신혜선이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8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윤순자 여성회장을 비롯해 읍․면 위원장 10여 명이 만든 김자반,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은 군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더운 여름날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이․미용 재능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8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흙공의 주재료는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과 자연 정화력, 소생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2,000개의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남양면 구룡천 일대에 뿌려질 예정이다. 권영철 회장은 “수질오염은 자연 생태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라며 “우리 주변의 하천에 유용 미생물을 가득 머금은 흙공을 투입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송진석 청양군 장평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청양사랑상품권(150만 원)을 다시 기부했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송 명예면장은 지난 4월 장평면 경로잔치에 참석해 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오는 17일 개최되는 장평면민 화합 체육대회 행사비로 사용해달라며 답례품을 장평면에 맡겼다. 현재 청양에서는 고액 기부자들의 절반이 재기부에 참여하는 등 답례품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지난 8일 청양읍 일원에서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주제로 주민들의 생활 전반을 점검하면서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매달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바퀴’ 운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자체적인 한마음 행사를 더욱 뜻깊게 치르기 위해 지역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함께 청양초등학교를 비롯한 읍내 일원에서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을 환기하고 풍수해나 폭염에 대응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또 우산 등산객들에게 온열질환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자체 한마음 행사와 부서 정체성을 연계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자율점검표에 따라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내 6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잦은 백세건강공원과 우산 등산로, 장승공원,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 등산로, 천장호출렁다리 등이다. 이 기피제 분사기는 진드기뿐만 아니라 모기 등 다른 해충에도 효과가 있으며 작동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진드기는 쯔쯔가무시증이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다양한 질병을 옮길 수 있어 인간과 동물에게 매우 위험하다. 또한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발견될 정도로 서식 범위가 넓어 등산, 밤 따기,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활용한 사전 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20%(감염 환자 5명 중 1명 사망)를 웃돌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6월부터 코로나19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다른 감염병을 포함해 각종 해충 방역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여자고등학교 앞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경찰서, 아동·여성지역연대 6개 기관·단체 그리고 공주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호신경보기와 여성친화도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유관 기관단체가 협력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숭아 전정기술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는 전문적인 재배기술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숭아 농가를 직접 찾아가 전정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8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여름철 전정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형 구성과 나무 세력 조절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여름 전정은 눈따기, 순지르기, 순비틀기 등으로 불필요한 가지를 이른 시기에 유인 또는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과수 재배에 있어 전정 기술은 현장 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생육주기에 맞추어 수확 후 관리를 위한 교육을 오는 8월 한 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배·사과에 대한 겨울철 전정 교육을 화상병 예방 교육과 병행 실시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나 신청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자전거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의 날’인 4월 22일은 자전거 타기 좋은 4월과 두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합친 것으로 지난 2010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지난 2022년에는 전주시, 올해는 경주시에서 개최됐는데 내년에 개최될 도시로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할 자전거의 날 행사는 세계유산 공산성과 웅진백제 중심부 천리물길 금강을 배경으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 자전거’라는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 금강물결 공주백제 자전거대행진, 공주 세계유산 라이딩 스탬프투어, 이색자전거대회, 이벤트 행사 등으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안전교육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시대의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 활동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