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는 ‘NH농협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쌀 10kg 10포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실무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기독교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원받은 쌀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어르신 중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큰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파운데이션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후원처와 협력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 『2025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 서부권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제공과 현장 채용 연계를 목적으로, 일자리 지원 접근성이 낮은 서부지역 여성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 직접채용관에는 지역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조리직, 미화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대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면접이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센터 취업상담사가 기업 정보와 직무 내용을 안내하고, 행사 종료 후 이력서 전달 및 동행면접 등 후속 채용 연계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직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전문가 촬영의 증명사진 촬영 부스, ▲진로 방향 탐색을 돕는 취업적성 타로 부스, ▲면접 이미지 개선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공공기관 협력네트워크와 함께 2025년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규 직원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신규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을 주관·운영했다. 김해시 공공기관 협력네트워크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등 김해시 관내 5개 지방공공기관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들 기관이 공동 기획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공문서 작성요령, 직장 내 예절 및 매너, 휴먼웨어 향상 등 공공기관 업무에 필수적인 기본 소양 중심으로 구성되어,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 직원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조직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네트워크와 함께 신규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떠오르는 육상 여신' 황지향(24•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 여자 800m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향 선수는 지난 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일차 여자 800m에서 개인최고기록을 수립하며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또한 100m 남은 구간에서 짜릿한 역전레이스를 펼치며 2023년 7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 일반부 우승 이후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부진에서 완벽히 탈출했다. 황지향 선수는 "부상으로 작년 시즌을 통째로 날리면서 경기감각과 자신감이 낮아져 있었다. 하지만 우리 팀 프런트의 지원과 감독님의 신뢰 덕분에 암울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최고기록을 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며 10월 전국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민수 감독은 "황지향 선수의 부상으로 서로 힘들어했지만, 황지향 선수의 재능을 의심치 않았고 이제껏 해오던 훈련이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바뀌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삼궁)에서 회현동 거주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인생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생이 들리는 사진관_김해시 회현동편”은 2025년 회현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창원시 사회적협동조합인 한들산들과 협력하여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인생 이야기를 듣는 인터뷰를 병행하여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했다. 사진 촬영은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어르신들을 단장시켜 드린 후 진행됐는데, 촬영 전후 대기시간에 어르신 한분 한분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살아오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범해서 더 소중한 당신의 이야기 “인생이 들리는 수첩”은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 이야기를 추억으로 기록하여 남김으로써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부여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보정하여 액자로 만들어 “인생이 들리는 수첩”과 함께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단순히 사진만 찍는줄 알고 왔는데 이렇게 이쁘게 화장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됐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하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이번 전지훈련 기간 골 결정력을 비롯한 디테일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K리그1 21R 반환점을 돈 현재, 작년 21R에 대비해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순위는 3위(9승 5무 7패, 승점 32점)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지난 시즌 대비 두 계단이 낮다. 팀득점도 27골로 작년 대비 3골이 적다. 전지훈련에 나서는 목표는 명확하다. 골 결정력 보완과 디테일 만들기다. 지난 21R 전북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 계획에 대해 “전체적인 시스템 변화보다는 디테일을 추가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가 해왔던 것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적인 부분과 세트피스의 퀄리티가 더 좋아야 한다. 골 결정력은 늘 숙제다. 우리 공격수들에게 좀 더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실전감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작자동차· e-모빌리티 경진대회 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위크’를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 위크는 올해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와 10월 24일부터 열리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의 성공적 운영과 대회 출전 차량의 성능을 사전 점검하고, Formula 및 EV 부문별 기술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0개 대학팀(Formula 67팀, EV 43팀)에서 총 1,4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본대회가 열릴 예정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전용트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테스트는 ‘주행’과 ‘섀시 다이나모’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행 테스트는 ‘검차→제동→가속→슬라럼→주행성능’ 순으로 진행하며, 섀시 다이나모 테스트는 ‘모터·배터리부 센서 장착→전압·전류 측정→최고출력 평가→에너지 효율점검→디버깅’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총괄하며, 학생들의 차량 설계아이디어가 실제 작동 가능한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27일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바닥 안내선을 설치하고, 민원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담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민원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실 바닥 유도선 ▲민원실 안내 표지판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민원상담 전용 공간 ▲안전시설(화장실 비상벨, 영유아 거치대) 등이 포함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해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광군은 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민원 대기시간 단축과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우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조합 놀이대,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시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갖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이용 인원은 1일 400명(오전·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되며, 현장 접수 30%, 인터넷 예약 70%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전날까지 가능하며,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영광군민으로 한정되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5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이며,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이 의무다. 슬리퍼나 크록스 등은 착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긴급복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군민들의 대외 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계절실업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고용이 불안한 저소득층의 피해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긴급복지 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부상, 화재, 휴・폐업 등 위기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해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입원 치료 중인 의료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급여, 각종 돌봄 서비스, 자활근로 사업,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모든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군은 총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22만원)을 지원하며, 주소지 읍면 사무소와 검진의료기관인 영광기독병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영광기독병원에서는 현장 접수와 즉시 검진이 모두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의 핵심 인력이자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라면서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축제 주제 선정, 예산안 심의,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영광군이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상사호(상사화를 사랑한 불갑산의 호랑이)’를 중심으로, 포스터·홍보 영상·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에 적극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시에, 축제의 상징적 아이콘으로서 기억에 남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사호 콘셉트를 반영한 주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제25회 상사화축제의 공식 주제로“상사화랑 머물古! 상사호랑 찍GO!”가 최종 선정되어 발표됐다. 김용식 상사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어느 해보다도 성공적인 개최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건설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법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교육 대상자 200명 중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역운반기계와 일반 건설기계로 나누어 오전·오후 각 4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안전관리, 관련 법령 이해, 재해 예방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종사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동안 안전교육은 광주·목포 등 외부 대도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해 일부 조종사들에게는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광군은 군민 편의를 고려해 직접 교육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집합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정인 만큼, 누구나 쉽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강수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농작물뿐만 아니라 농업기계 상태 관리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농업기계 사전 점검·관리와 안전 사항을 당부했다. 여름철 농업기계 점검 체크 목록으로는 ▲ 농업기계 수리점 연락, ▲ 연료 필터·벨트 관리, ▲ 노후·부식 방지를 위한 그리스 칠, ▲엔진부(오일·냉각수·밸트 등) 점검, ▲ 주행부(타이어·브레이크·램프 등) 점검이 요구된다. 또한, 여름철 다양한 기상이변(폭염·폭우·장마·태풍 등)으로 다양한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폭염 시에는 ▲ 농업기계 화재 발생, ▲ 타이어 마모, ▲ 차체 변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폭우 시에는 ▲ 농업기계 침수, ▲양수기 밸트 사고, ▲ 전기모터 감전사고, ▲ 보관 창고에서의 넘어짐 사고 등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름철 농기계 관리와 정비 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농업자재'농업기계'계절별 관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 뉴스 및 신문 보도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농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