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나섰다. 구는 오는 12월 2일까지 ‘원더풀 두뇌건강’(부제 : 꽃보다 더 아름다운 나의 인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본관·신대 분관·북부 분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5개 기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전문 강사를 초청, 전래놀이, 카드·보드게임, 패션쇼, 글쓰기 등 놀이 및 창작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7월 3일 정선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모의서류평가 연수’를 개최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4개 대학(△한림대학교 △강남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대진대학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각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실제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평가자 관점에서 학생부를 해석하고, 실제 대학 평가 기준에 맞춰 평가해 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직접 적용해보니, 앞으로 학생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이 보였다.”라며, “이론 연수가 아니라 실전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진학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마련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진로 진학지도 연수를 정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3일 태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학부모-교육장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태백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 20여 명과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장학사, 부서별 팀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 대표는 “우리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교육청과의 소통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현실적인 의견은 태백 교육정책을 더 풍요롭게 할 소중한 자산이며, 교육지원청의 실행계획으로 이어지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의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강릉, 동해, 삼척, 양양에는 폭염경보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백과 평창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강릉 지역은 최저기온이 1일 밤 30.3도, 2일 밤 30.1도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2년 6월 28일 30.1도를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른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합동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특히, 신체적, 사회・경제적, 직업적 민감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응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나기백)은 오는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박경숙)을 초청하여 특별기획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립발레단 단원들의 발레 클래스와 갈라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광주시립발레단 조가영 부예술감독의 해설까지 더해져 발레에 대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민 관객들의 발레 공연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Scene1(Ballet Class)에서는 무용수들의 훈련 과정인 ‘발레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철 광주시립발레단 지도위원이 발레마스터로 참여하여 선보이는 '발레 클래스'에서는 평소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어떻게 훈련하는지, 발레마스터는 무용수들을 어떻게 지도하는지 등 연습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매일 진행하는 혹독한 훈련의 결과인 완성된 발레 동작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Scene2(Ballet Gala)에서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시민 사회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을 담은 작품인 ‘파리의 불꽃’, 1909년 파리에서 초연되어 열정적인 안무와 화려한 디자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부가 해양수산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부산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이전지는 단순한 상징이나 규모보다 정책 실행력과 행정 효율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라며, “목포 역시 실질적인 대안으로 공정하게 검토돼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유창훈 의원은 “목포는 해양수산 관련 행정 기능과 현장 실행 역량이 함께 갖춰진 도시”라며, “해수부가 이전할 경우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이미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목포는 해수부 산하 및 관계 기관들이 단일 생활권에 집적되어 있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서 등 핵심 조직이 모두 밀집해 있어 정책 기능과 현장 실행 간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또한 목포는 연근해 어업과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해수부 정책이 직접 적용되고 실험되는 현장이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해양 인력 양성 및 친환경 선박 연구, 해양레저·수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 2025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의논했다.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수질보호 방안 등 주요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사천정수장의 원수(原水) 유입부터-응집-침전-여과-소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김정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평가 위원들이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현장 견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위원회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민 누구나 수돗물의 생산과정, 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관련 질의응답 등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과 시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경상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5년 7월 2일 오후 2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상반기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의 일환으로,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이날 단속에는 사천시 기술지원과 유통팀과 경상남도 농식품유통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 5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육점, 음식점 등 농축산물 취급업소이며, 단속 품목은 농산물 및 그 가공품 663개, 음식점 주요 사용 품목 9종 등이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높은 축산물, 김치류, 쌀, 콩류 등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표시 또는 혼동 우려 표시 등에 대해 중점 확인이 이루어졌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은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함께 보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5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을 시작했다. 7월 4일부터 11일까지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1, 2, 3급)에는 25개국(아시아 12개국, 유럽 7개국, 팬암 4개국, 아프리카 1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117명이 참가했다. WTA는 태권도 전문지식과 인격적 소양을 갖춘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표준화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1, 2, 3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부터는 기존 통합 운영해 오던 것을 1, 2급과 3급을 분리해 급수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 수업 시 국가별 언어 자막을 지원하는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교육은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일간 1, 2급[△태권도교수법 △태권도 정신 △태권도지도법(성인) △품새(유급자, 유단자) △겨루기 △호신술]과 3급[△태권도 정신과 역사 △인성교육 △태권도심사규정 △기본동작 △품새(유급자, 유단자) △시범 △겨루기 △호신술 △격파]을 나눠 실시한다. 1, 2급 과정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4일 오전 10시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노동계, 조합원 등이 참석해 창립 10주년 행사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고창군 장학재단 장학금기탁,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와 조합원과의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후 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고창 하천을 시작으로 전불길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환경 정화활동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가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장은 “창립 10주년이 되기까지 함께 해준 조합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가족 같은 노동조합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썸머 런트립: 꽃바위 바다소리길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해안 산책 코스인 꽃바위 바다소리길과 화암추 등대를 잇는 총 5개 지점을 방문해 모바일 앱으로 인증하며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해당 지점에서 GPS 기반 스탬프를 획득한 후, 앱 내 선물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매달 30명씩, 총 6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으로 스포츠 러닝 벨트 가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 참여 후 앱 내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는 당첨자 선정 시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런트립(RunTrip)’은 ‘달리기(Run)’와 ‘여행(Trip)’을 결합한 개념으로, 풍경을 감상하며 걷거나 가볍게 달리는 최근 MZ세대 중심의 비대면 힐링 여행 트렌드다. 이번 이벤트는 자율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되어 비대면·비접촉 관광 수요에도 부합하며, SNS 후기와 온라인 콘텐츠 확산을 통한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동구 관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7월~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해수욕장길)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선이던 도로를 각 1차선으로 줄이고 중간 화단을 없애 폭 12m, 길이 130m의 일산청년광장을 만들었다. 개장식은 오는 7월 12일 열린다. 동구는 7~9월 두달간 토요일 오후마다 폭 12m인 일산청년광장 양 옆의 도로까지 통제해 광장 포함 전체 폭 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동구의 대표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 내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로튼 토마토 100%,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디 호러 로맨스 가 8월 개봉을 확정하며, 충격적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연출&각본: 마이클 생크스 | 출연: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 공동제공: 라이카시네마] 는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과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담은 바디 호러 로맨스이다. 8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놀라운 비주얼로 보는 순간 새로움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극적으로 커진 두 사람의 눈이 눈썹부터 서로에게 이끌리듯 붙어버리고 급기야 눈동자까지 붙어버리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끈다. “붙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몸이 어떤 이유로 붙어버리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츤데레 상사 이진욱과 금쪽이 후배 정채연이 현실 직장인의 마음을 저격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진욱과 정채연이 분할 윤석훈과 강효민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케미 맛보기 티저 4종을 전격 공개한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먼저 영상에서 이진욱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츤데레 상사’ 윤석훈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각한 신입에게 “집에 시계 없냐”며 뼈아픈 잔소리를 쏟아내던 그는 이내 “커피는 했냐”며 모닝 커피를 챙겨주는 츤데레 면모로 예상치 못한 덕통사고를 유발한다. 또 “그 꼴을 하고 미팅 들어갈 거냐”고 지적하면서도 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셰프 이원일이 이찬원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덴마크, 남프랑스 소도시 랜선 여행과 단돈 100달러로 즐기는 뉴욕 여행법을 소개하는 ‘100달러의 행복’ 편,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미국 샌프란시스코 편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 이원일은 ‘무라인’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항상 프로그램에 가면 먼저 챙겨 주신다”며 전현무의 미담을 전해 전현무를 기세등등하게 한다. 또한 이원일이 ‘찬스(이찬원 팬클럽명)’라는 깜짝 제보로 출연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이원일은 “찬원 씨의 응원봉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해 이찬원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응원봉 인증 사진을 본 이찬원이 격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과연 이원일의 입덕 계기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행복의 나라’ 덴마크로 떠난다. 먼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인어공주 동상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코펜하겐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졌으나 과거에는 수차례 훼손을 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