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지난 13일 오이냉국, 멸치볶음, 어묵볶음 등 정성이 가득한 반찬과 과자를 식사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6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박원희 단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 최고의 보양식이 될 것”이라며 “얼갈이배추를 후원해주신 마산사랑후원회 최선락 회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설립된 마산25봉사단은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