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가정상담소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프로헤드헌터가 후원한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마다 꾸준한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프로헤드헌터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멘토·멘티 역할 등 행복한 가정을 발판삼아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건강한 젠더의식을 갖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여성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가정상담소는 6월 13일과 16일 이틀간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및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마인드업(Mind-UP)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을 계기로 나눔 실천이 더 활발해지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