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당진시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영상황, 사회적 목표 달성 현황, 재정 운용 등 다양한 측면을 점검하고 평가해 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합동점검 대상은 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7개소이며, 중점점검 사항은 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유지 여부 및 재정지원 요건 유지 및 부정수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합동점검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적극 청취해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문제 해결과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