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농어촌버스의 노선과 시간표가 6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준수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주민이동 불편 사항에 대한 노선 조율 요청 등의 요구를 반영해 노선 및 시간표를 부분 조정했다.
이와 관련,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3개 읍면에 변경 안내 홍보물 배부,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 등에 변경된 시간표를 붙이고 관내에 농어촌버스 시간표 변경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가 감소하고, 운행 시간도 변경되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버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