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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가정의 달 앞두고 천동초등학교에서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진행… 주민 의견 경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8일 천동초등학교를 방문해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천동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를 추진했다.


이날 박 청장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주민들과 함께 천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둘러보며 문제점 및 해결 방안,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학교 통학로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는 매월 1~2회에 거쳐 주민들의 방문 건의 현장 또는 교육·환경·문화·안전 분야 등 현장 답사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마련된 현장 소통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