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신천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개최했다.
2023년 1월부터 매달 이어져오고 있는 이 행사는 저소득 가구와 매칭된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을 통해 각 세대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고 있다.
밑반찬 준비는 재래시장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의 정성이 담긴 특별 음식 나눔도 함께 하고 있다.
이윤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매달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