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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학교 방문형 ‘똑똑한 분리배출, 우리의 자원순환 이야기’ 수업을 다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똑똑한 분리배출, 우리의 자원순환 이야기’ 수업은 생활폐기물의 자원순환 등 환경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분리배출 수업은 수업을 신청한 학급에서 매주 화, 목 2시간씩 지구환경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수업과 동영상 시청, 분리배출 게임 등을 통해 자원순환 및 재활용 실천 방법을 교육한다.


수업에 참여한 강사는 “대부분 가정에서 분리배출을 잘 하고 있어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분리배출에 대해 알고 있으나, 이번 교육이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일은 어른들이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