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성구, ‘2023년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과 노인(장애) 무료급식 대상자 1 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


‘2023년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료급여 관리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기초수급권자가 많은 영구임대주택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자격 유지 등과 같은 각종 복지 서비스, 올바른 병·의원 이용 절차, 요양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 절차, 의료급여제도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수성구에서 직접 찾아가는 곳은 범물, 지산, 황금, 함장종합사회복지관 4곳이다. 지난 14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순차적으로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적극적인 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여 구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