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2023. 4. 6. 10:00~11:00, 대전 서구 만년동 00 보호작업장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장애인들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방어 능력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인 방어 보행 3원칙과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한 승·하차 방법, 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의 중요성 등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사진 및 실제 사고 영상을 통해 교육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 김광호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매년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마다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