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4월 3일 구리시청 내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통학버스 시설 관계자들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도록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2023년 상반기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통학차량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항목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