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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대학과 자치구가 청년인재 양성하면 최대 5억원 지원

대학+자치구 컨소시엄으로 직무교육(4개월)+인턴십(2개월) 진행…4월 19일까지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기업이 원하는 청년 인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힘을 합친다.

서울시는 정보기술(IT), 마케팅, 디자인 등 대학의 우수 특화 분야(학과)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2023년도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할 ‘대학-자치구’(컨소시엄 형태)를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은 커리큘럼과 교수진 등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해서 재학생, 졸업생, 취·창업 희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대학 소재 자치구와 협력해서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일자리를 만들어 인턴십 기회를 연계하는 전 과정을 말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대학과 자치구’의 협력이다. 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강점 분야를 활용하여 기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교육을 설계·운영하고 교육생 모집, 인턴십 기업을 발굴·매칭한다.

자치구는 교육생 모집 홍보, 지역기업 대상 인턴십 수요 발굴, 지역일자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산업에서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유도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을 위해 총 3개의 대학-자치구 연계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컨소시엄 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1개 자치구와 1개 대학교가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하면 심사평가위원회에서 3개 컨소시엄을 선정한 후 강의실, 실습 기자재 보유 현황 등 교육여건에 대한 현장확인을 진행한다. 현장실사를 통해 5월 초 참여 대학·자치구를 최종 확정한다.

사업의 수행기관 신청은 서울 소재'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대학(사이버대학, 기술대학은 제외)과 해당 대학이 소재한 자치구가 커리큘럼을 구성해 신청한다.

다만 지역 내 대학이 없는 자치구의 경우 사업취지, 지역여건 등을 감안하여 다른 자치구 소재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대학이나 자치구가 참여 의지는 있으나 지역 제한으로 컨소시엄 구성이 어려움을 감안하여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선정된 대학과 자치구는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 교육생을 모집하고 약 4개월(100시간 이상)의 직무교육과 2개월(300시간 이상)의 기업 인턴십을 실시하게 된다.

직무교육과 인턴십 간에는 20시간 내 상호융통 할 수 있는 재량을 두어 대학이 사정에 맞춰서 유연하게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실제 개설되는 직무교육 과정과 과정별 교육시간,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최종 선정된 대학과 자치구에서 공지한다.

공모 신청에 앞서 3월 2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학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내용 및 추진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상세한 공모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누리집 고시 공고, 서울 캠퍼스타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인적 역량을 활용해 지역청년, 취준생,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직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자치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