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논공효천장학회는 3월 9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회 (재)논공효천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대학생 7명, 중학생 2명, 초등학생 2명에게 13,818천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배종호 이사장은“논공의 미래인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논공효천장학회는 지난 2009년 3월 논공읍 본리리 출생 차종태(전)진성학원 이사장의 논공읍 남리 소재(감정가격 3억 5천 2백만 원)의 부동산을 기탁 받아 출범하여, 달성군(6억) 및 군 농협지부(1억)에서 장학기금을 출연 받아 현재 기본재산 10억 5천 2백만 원의 장학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회에 걸쳐 205명에게 311,373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