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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검거 유공자 격려

보이스피싱 검거 유공 시민에게 용감한 시민상 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3. 3. 6. 10:00경, 대전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유공 시민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유공자 허OO(50대, 여)은 23. 2. 27. 15:00경 대전 동구 가양로 61, 가양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80대 고령의 여성이 20대 남성에게 돈봉투 건네주는 장면을 목격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되어 112 신고했다.


유공자는 남성이 도주하지 못하도록 같이 있던 딸(20대)과 함께 남성의 옷소매를 잡고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끄는 기지를 발휘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신속히 검거하도록 기여했다.


검거된 피의자(20대, 남)는 중국 국적 유학생이며 봉투 안에 들어 있는 현금 500만원은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환부했다.


이에, 안찬수 동부경찰서장은 유공자에게용감한 시민상 수여 및 관내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