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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서,『주민 愛 지역안전지도』활용 주민의견 청취

지역안전지도 통해 주민 체감치안에 대한 의견 수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둔산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 愛 지역안전지도’를 제작하여 관내 9개 자율방범대에 배부했다.


‘주민 愛 지역안전지도’는 각 자율방범대의 활동지역을 지도로 제작하여, 불안지역 위치를 범죄취약 장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율방범대원이 야간에 도보 순찰하면서 주민의 의견 등을 청취하여 지역 불안요인을 안전지도에 표시하고 둔산경찰서에서는 매월 1회 이를 분석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둔산경찰서는 주민이 직접 작성하는 지역안전지도를 통해 불안을 느끼는 장소를 확인하고, Pre-CAS(범죄예측분석시스템)를 분석하여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순찰노선으로 선정 및 취약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자치경찰시대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만 아니라 방범협력단체 등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달성가능하다며, 지역안전지도를 통해 직관적으로 치안 불안요인을 확인하고 내실있는 치안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