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태수 서기관이 제24대 평택직할세관장으로 취임하였다. □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관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관세청 조사국 국제조사팀장,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였고, 평소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신있는 업무추진으로 대내외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가 촉발한 경기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강하고 적극적인, 그리고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관세행정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면서 소소하더라도 지금 당장 수출입기업들이 목말라하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166명 全 구성원이 합심하여 평택직할세관에 최적화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관세국경 수호라는 세관 본연의 업무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는 기관 운영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유태수 신임 세관장은 시급한 현안을 먼저 살피고자,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현장행보를 시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