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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효행 나눔 이어져

각 읍면동에서 경로당 방문, 꾸러미·음식 전달로 어르신께 감사 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지역 단체와 함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은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 생필품 등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모현읍, 42곳 경로당 등에 식료품과 생활용품 전달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1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42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떡, 전, 편육, 과일, 밀키트 등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디퓨저, 욕실세정제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부녀회원들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심을 실천했다. 박인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농동, 경로당 12곳에 꾸러미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두유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용인소통협의회에서 후원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돼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도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풍덕천2동, 경로당 22곳에 정성 가득한 다과 전달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금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과를 준비했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역북동, 22개 경로당에 부녀회·통장협의회 공동 나눔

역북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관내 6개 민간단체의 후원으로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22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들이 동행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체육회가 경로당 33곳에 음식 전달

유림동 체육회는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33개 경로당에 떡, 과일,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통장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상필 회장은 “효행을 실천하며 어르신을 직접 찾아뵐 수 있어 뜻깊은 어버이날이 됐다”고 말했다. 유림동 노인회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정동, 사랑 나눔 꾸러미로 감사의 마음 전해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줘 고맙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자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삼면, 마을별 경로잔치로 경로효친 실천

원삼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45개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이장, 노인회장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국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원삼면은 매년 경로잔치를 통해 공동체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상하동, 경로당 방문과 홀몸어르신 안부살핌 병행

상하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관내 13개 경로당에 떡과 편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8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제철 과일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상하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동백2동, 경로당 13곳에 간식 전달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채미정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풍덕천1동, 600명 어르신께 떡과 과일 전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관내 20개 경로당에 떡과 계절 과일, 음료를 전달하며 600여 명의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인회 관계자는 “이웃의 관심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동천동, 30개 경로당에 선물 꾸러미 전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어버이날을 맞아 30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며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화심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동, 경로당에 효(孝) 꾸러미 전달 및 생신 축하 행사 진행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떡, 과일, 간식거리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공세2통 경로당에서는 올해 93세를 맞은 신진순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해,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깜짝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정과 웃음이 오간 행사 현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기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동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정서적 소외 해소와 공동체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동 경로당 36곳에 음식 꾸러미 전달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관내 3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인학)가 주관하고, 단체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음식 꾸러미는 떡, 편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통장들은 사전 식재료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직접 나서며 정성을 보탰다. 당일 경로당에서는 다과 시간과 담소를 통해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인학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된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이 지역 중심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갈동,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 25곳에 음식 전달

신갈동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갈동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떡, 과일, 음료, 다과 등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음식으로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등 온정 어린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정성껏 찾아주는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음식 꾸러미에는 건강을 고려한 식단이 포함돼 호응이 높았다.

심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어르신 공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과일과 간식 담은 ‘감사의 꾸러미’ 전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경로당 18곳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 음료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와 함께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오윤정 위원장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온기가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전1동 협의체는 어버이날 외에도 겨울철 이불 나눔, 명절 음식 전달,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죽전3동, 경로당 22곳에 떡과 과일세트 전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8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로당에서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의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봉동 통장협의회,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에 떡·과일 전달

신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660여 명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숙 신봉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지역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과 실천을 실현하고 있다.

상현2동, 어버이날 맞아 관내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 전달

수지구 상현2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마다 정성을 담은 먹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상현2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