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로컬푸드 생산자 과정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한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8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기술,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텃밭관리기초, 양봉 등 8개 분야의 19개 교육이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3번째 교육으로 기흥, 수지, 포곡, 모현 지역의 로컬푸드 생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폭설 피해 현장 19곳을 방문했는데 현장을 보며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다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해 시도 예비비를 투입해 지원하고 있지만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고 농작물에 대한 보상을 받는 데에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에서는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와 적극 소통해 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18대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제1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태 신임 회장이 제17대 손익태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물려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17대 손익태 회장님, 31개 읍면동 곳곳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연합회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경태 회장님께선 중책을 맡으셨는데 임원진들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위원님과 함께 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시에서도 적극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민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리더십을 발휘해서 시 발전과 주민들의 친목·소통·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석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과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근로소득자,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10대 2명, 20대 36명, 30대 35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청년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발한 활동이 시정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시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들은 용인특례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만들어 내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제안들이 더 나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부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안내 오리엔테이션, 분과 구성, 그리고 위원장 선출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대학로 50에 ‘용인특례시 보훈회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오전에 열린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도의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보훈회관 신축 공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만 2000여명의 용인 보훈 가족을 위한 공간이 드디어 마련됐다”며 “보훈회관이 개관되기까지 응원해주시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시공사 재정난으로 공사가 중단됐을 때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1월에는 꼭 여러분들이 보훈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공사를 서둘렀다”며 “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보훈의 가치와 정신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이 곳이 보훈 가족을 위한 훌륭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13일, 삼양동에 민원 현장(인수봉로12길00)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사유지로 인해 일부 나무가 위태롭게 꺾여있고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길을 오가며 담배를 태우거나 버리는 행위가 빈번해 화재 위험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와 도로관리과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노윤상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그리고 부서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며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국민의힘,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연말 강북구청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동참,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양교회 성도들과 함께했다. 삼양교회는 매년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망회’ 교실을 운영하며 국내외 어려움을 겪는 피해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양교회 장로이자 사회복지위원장인 노윤상 의원과 김상준 담임목사, 한미정 권사를 비롯한 삼양교회 성도들이 함께 사랑과 나눔으로 이웃을 섬기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전달된 성금은 강북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준 목사는 전달식을 마친 후 “작은 액수이지만, 사회 정치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이겨낼 수 있는 자리에 삼양교회가 동참하게 되어서 참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윤상 의원은 “삼양교회 성도님들의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용인과의 협약 소식을 알렸다. 이상일 시장은 14일(미국 현지시각 13일) 제프리 맥케이(Jeffrey Mckay) 페어팩스 카운티의회 의장을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에서 만나 우호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양 지자체 대표의 방문 ▲학술 기관의 교류와 입학설명회 초청 ▲용인상공회의소와 용인산업진흥원, 페어팩스 카운티 상공회의소 수출 상담회의 초청 장려 ▲두 도시 예술 단체 초청과 공연 추진 ▲양 도시 주민의 관광 촉진 등 5개 분야에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이 체결된 1월 13일(미국 현지시각)은 ‘미주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 2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날이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상일 시장을 인터뷰한 영상을 게재하고, 용인과 페어팩스 카운티의 우호결연 협약 체결 소식과 향후 두 도시의 교류 협력 전망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수지구 시민들이 23일간의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만 8475명의 서명 명부를 전달받고, 이 사업을 꼭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지구 통장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서명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수지구 통장연합회의 ‘경기남부광역철도’ 서명운동은 이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이 시장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약 23일간 수지구 지역에서 펼쳐진 서명운동에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명 명부를 받고 “지금까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여러차례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 당위성,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용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북구의회는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제280회)를 개회하여 강북구의회의 2025년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북구의회는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며 경청하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애써 왔으며,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올해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상생의 동반자로서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길 시인의 '설날 아침에'라는 시를 인용하며, “힘들고 혼란스러운 연말을 보냈지만, 어린아이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로운 희망과 기쁨,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을사년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구정업무 보고의 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등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1월 17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에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증인에 대한‘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을 가결했다.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의회의 고유한 권한으로 관할 행정기관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파주시의 청소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관계법령에 따라 증인조사를 진행하고자 관계 공무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행정사무조사 간 행정사무감사의 출석요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출석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은 출석요구가 '민사소송법'에 따라 개별송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했다. 이에 파주시의회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관계 공무원의 증인 출석요구와 관련해서는'민사소송법'이 준용 대상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 파주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손성익 위원장은 “이번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은 앞으로 의회가 수행할 행정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