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4월 4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및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정식 개통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임시 개통을 통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출렁다리와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프로그램 수강생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에 함께 해주신 위원과 프로그램 수강생에 감사드리며, 남한강 출렁다리가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출렁다리는 여주를 대표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며, 임시개통을 시작으로 점차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주민들이 이 다리를 통해 여주의 자연을 즐기며 건강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