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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전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군(교육청소년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함께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활동은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문구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대한 위반 행위를 확인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업주들과 군민들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