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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마을희망지기 위촉식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변산면은 지난 10일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자영업, 아파트 관리소장, 지역주민 등 78명으로 구성된 제4기 변산면 마을희망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마을희망지기는 빈곤․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구성된, 민․ 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조직으로,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기초수급자, 거동불편자,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주변의 약자를 보호하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정우 면장은 “마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분들로 구성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마을 희망지기 도움을 받아 모두가 더욱 잘 사는 변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희망지기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3월까지 변산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희망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