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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건설·교통 현안 해결 소통회의 개최

군․읍면 건설분야 관계 공무원 주민편익 증대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해빙기가 도래되면서 본격적으로 건설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군 · 읍면 건설, 교통분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심도진 비전실천 현안사업 소통회의’를 지난 7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설치 등 주민행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 공유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회전교차로 설치, 도로안전시설 유지관리, 농어촌 버스 승강장 설치 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농철을 대비하여 영농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농로 포장 및 사리부설, 용배수로 설치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읍면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읍 · 면의 현안사업 중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가능한 대안을 찾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조진곤 건설교통과장은 “건설 분야는 군민의 정주 및 영농 여건의 편익을 증진하는 근본이다”며 “부서간 생동감 넘치는 협업을 통해 당면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