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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회용품 사용 지도·점검

이달 17~20일, 식품접객업소 100개소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도모한다.

시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지역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회용 컵·비닐식탁보·용기 사용 여부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 제공 여부 △다회용품 사용 및 반환 시스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고, 다회용품 사용 확대 등 지역 내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사업장과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