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전참시’에 출격해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오는 2월 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신현준과 정준호가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전담 매니저가 없는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하는데.
신현준과 정준호는 만나자마자 “천박하게 웃지 마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쳐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어 신현준은 12년 전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깽판(?) 친 정준호에 불만을 드러내는데. 신현준은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며 회심의 복수를 하지만, 정준호는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두 유부남의 매운맛 토크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스튜디오에서도 끝없이 이어지는데. 영화 ‘친구’, ‘가문의 영광’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정준호는 신현준 따라쟁이다(?)’ 등 그간 방송에서 보지 못한 각종 에피소드가 대방출 될 예정.
장장 30년간 쌓인 두 절친의 토크 보따리에 참견인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브로맨스와 불화(?)맨스가 오고 간 신현준과 정준호의 케미는 오는 2월 1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참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전참시’를 통해 무한 매력을 선보였던 최강희는 신인상을, 최다니엘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홍현희는 우수상을, 전현무는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전참시’는 총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토요일 밤을 책임지는 대세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