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24일 원도심 지역의 체육·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킬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단체 및 입주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그간 원도심 주민들이 체육시설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이 가깝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467억 원을 투입해 하남시 역말로 71 일원에 건립됐다. 연면적 9,922㎡,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쳤으며, 원도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문화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의 핵심 시설인 수영장은 25m 길이 5개 레인과 워킹풀을 갖추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21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희망의 생수 3,0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S-OIL 셀프광장주유소의 따뜻한 나눔은 2019년 선친인 이의표 대표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자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4회, 1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나눔 정신을 이어받아 이현수 대표는 올해까지 총 61,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생수는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수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주신 관심과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동부영업센터와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동부영업센터 조택근센터장과 김은정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남 지역에서 근무하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톡톡”은 스트레스 측정 및 선별검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고위험군에 관계기관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5년 꿈드림 개소 이후 △생활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직접지원비 등 다방면에서 맞춤형 복지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며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 횟수에 따라 꿈울림카드 포인트(생활지원)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는 문화, 교육, 여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결식 예방을 위해 꿈드림에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 시 1인당 1만 원 상당의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 식권을 받아 제휴를 맺은 식당과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밀키트를 배송하는 방식으로도 지원된다. 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건강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병원에서 구강검사, 요검사, 혈액검사 등 다양한 항목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꿈드림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에게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담을 덜고, 모유 수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모유 수유는 신생아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직장 복귀나 젖몸살, 수유의 어려움 등으로 많은 산모가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산모들이 모유 수유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축기를 사용하면 산모는 수유 일정을 더욱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유축된 모유를 저장해 두고 다른 가족이 대신 수유를 할 수 있어 산모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이는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부담을 줄여주며, 신생아에게 필요한 영양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돕는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기본 대여 기간은 2개월이다. 대여상황에 따라 필요시 1개월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산모는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에 전화로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물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 행사인 ‘오늘 책나들이 가 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슬로건인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와 하남시만의 감성을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한 권과 함께하는 여유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피크닉 감성이 가득한 독서 체험이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시민들에게는 피크닉 세트(돗자리, 피크닉 가방, 장우산, 접이식 테이블 등)를 무료로 대여해 주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마음껏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라탄 바구니에 간식과 책을 담아 나들이처럼 독서를 하거나, 빈백에 몸을 기대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행사는 하루 두 타임(1차 오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클래식부터 어린이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계절의 전환과 함께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에듀 스테이지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 아동친화도시 하남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에듀 스테이지 '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가 4월 12일(토) 15시에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낯설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음악회이다. 특히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는 웹툰과 콘서트 가이드의 내레이션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지휘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화려한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구성된 즐거운 음악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 문화가 있는 날 #1.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 영국 리즈에서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오늘 날 가장 유명한 국제대회 중 하나인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년 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활성화를 위해 엔에이치페이코(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엔에이치페이코(주)는 간편 결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가맹점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시흥시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하루에 1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결식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기존에는 대야권과 정왕권을 중심으로 연계된 식당에서 급식을 제공했으나, 급식 지원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중부권역인 능곡권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야권 4곳, 능곡권 2곳, 정왕권 8곳 등 총 14개 식당을 연계해 급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받은 모바일 식권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으로 원하는 종류의 식당에서 주변의 시선 부담 없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식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센터 2층 건강교육실에서 ‘혈압약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시흥시 약사회 김이항 약사가 강사로 나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약 복용법을 안내한다. 건강강좌는 특히 고혈압 환자 및 가족, 혈압약 복용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혈압약의 올바른 복용법과 주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잘못된 복용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개인별 약물 복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므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혈압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은 고혈압 관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올해의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한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저자 초청 강연으로는 ▲중앙도서관 책과 함께 만나다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김기태 작가와의 만남' ▲배곧도서관 '‘엄마표 영어’ 전문가 전은주 작가와의 만남' ▲정왕어린이도서관 '아빠와 호랑이버스의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공연으로 ▲배곧도서관 '아그레망 앙상블'이 배곧동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며, 아름다운 하프시코드와 플루트의 바로크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별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 '책 나누장' ▲군자도서관 '아름다운 벚나무 스탠드 만들기' ▲정왕어린이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빙고!' ▲배곧도서관 '그림책이 맛있다' ▲월곶도서관 '그림책 따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5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2022년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4차 산업 미래 교육의 하나로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드론 체험 교육’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드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서 총 30회의 드론 체험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가족 체험을 포함해 총 1,116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자치과의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도 창의진로체험학교를 통한 학생 체험과 초등학생 가족 단위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6일간 12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9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표 농특산물인 미나리 농가 14곳에 총 44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 이로써 시흥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농가의 농촌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3월 ‘시흥시-라오스’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8개 농가에 23명의 계절근로자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와 농가 의견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근로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려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시는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이후 근로 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누구나 돌봄(돌봄SOS) 사업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은행동 돌봄SOS센터는 대상자의 자녀로부터 80대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어르신은 넘어짐 사고로 인해 입원 후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자녀들은 타지에 거주하고 있어 돌봄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은행동 돌봄SOS센터는 어르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생활돌봄 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퇴원하게 돼 도움받을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은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모든 동(洞)에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가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 추진된 사업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도와줄 만한 가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일정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후원품을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의 기부금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운동화 구매비를 상품권(10만 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효영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총무는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청소년의 취향을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후원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지난 3월 20일 연성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과자류 14상자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과자류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제품으로, 맛과 영양을 고려해 준비했다. 과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경로당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흑연근 닭강정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자류 후원은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