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민,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마을 자원이 참여하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공유서가’는 매월 참여기관이 주제를 선정하고 10권 내외의 도서를 추천하여 전시하는 사업으로 참여기관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유하는 북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공유서가를 통해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