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중·고등학교 교무·연구·생활(인성) 보직교사 184명을 대상으로‘2025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연수운영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와 개별 연수는 초중등 학교급을 구분하여 △교무·연구·생활(인성) 기본 실무(한해살이 톺아보기) △ 교무·연구·생활(인성) 심화 실무(알쓸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사들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보직교사는 새로운 수업과 학교 문화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교 현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