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광덕풍세파출소는 풍세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활동 회의에서 관내 범죄 취약지역 의견을 청취 후, 신속히 지자체와 협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을 만들기 위해 시설 개선을 추진 했다.
10월 풍세자율방범대 월례회의 시 3,200세대 대단지아파트 주변 도로의 가로등 고장으로 인해, 범죄에 취약하다는 의견을 듣고, 광덕풍세파출소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가로등이 고장 나고 가로수로 인해 가로등 불빛이 가려져 야간 산책 등 통행하는 주민들이 불안할 수 있다고 판단, 풍세면사무소에 공문 발송과 함께 신속한 수리를 위해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가로등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광덕풍세파출소장은 해당 아파트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지정하고,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