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이노탠(대표이사 송경재, 이하 송 대표)은 지난 11월 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PPS홀에서 조달청장으로부터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2024년도 제3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은 임기근 조달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행사 내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때는 임기근 조달청장이 우렁찬 목소리로 ‘이노탠, 최고다!!!’ 등 업체마다 회사명에 ‘최고다’를 외쳐 각 기업에 자신감과 힘을 넣어 주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역시 조달청장답다’는 평가와 박수를 받았다.
이노탠은 ‘글라스비드를 플라즈마로 표면개질 처리한 재귀반사 원단을 이용한 산업안전 의류 분야에서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아 혁신제품 지정서를 당당히 수여받았다.
송 대표는 인터뷰에서 “11년 동안 개발해 오느라고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는데, 오늘 지정서를 받음으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함께 한 우리 임·직원, 협업업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혁신제품 지정을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재귀반사 원단이 산업안전 의류분야에 혁신을 가지고 올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귀반사 원단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지만, 먼저 산업안전 의류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주요 도시에 대리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