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여흥동행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 남기철 위원장 및 위원, 여주시의회, 관계 공무원 등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일곱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의 인삿말과 시정 안내, 주요 현안사항 전달로 시작됐으며, 여주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사업(더본코리아) 추진, 연내 출렁다리 준공, 오학시민공원 조성, 제2 역세권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정소식 문자서비스 가입’, ‘여주시 공식 SNS 가입’, ‘시정소식지 무료 구독신청’, ‘여주 똑버스(DRT) 운행개시 운행’,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 시책’, ‘여주관광상품권 지급 개시’, ‘여주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시정 안내와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충우 시장은 “바르게 살기운동 여흥동위원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여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여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