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불은면이 지난 18일,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오는 1일 개최 예정인 제42회 불은면민의 날 기념행사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6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의 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불은면민 체육대회 리별 참가방안 및 종목별 출전 선수 선발 등에 대해 논의했고, 유관 단체 간 협력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현중 이장단장은 “6년 만에 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서 면민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염명희 면장은 “항상 불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